책 소개
| 시인의 말 | 문학이 인간에게 주는 최대의 이점은 독서를 통해 나의 의식과 그 대상 사이에서 분별이 없어져 자유롭게 된다는 것이다. 즉 물아양망物我兩忘이다. 언어에 의해 구성된 내면세계는 그것을 읽는 나는 그 글을 쓴 ‘나‛가 될 수 있다. 비록 한 사람이라도 나의 가슴과 영혼을 나누는 진지한 사람이 있다면 살만한 가치가 있다. 형상과 비형상의 두 차원, 긍정과 부정의 두 차원에서 삶은 흐르고 있다. 직관지直觀知로써 있는 그대로 투시할 수 있다면 우주 전체가 문학이 될 수 있지 않을까.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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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다대포 연가 _ 14 사랑 껍질만 남겼다_15 차마고도로 가는 길 _18 천성산 _19 밤하늘 별 하나 _ 20 목련 _ 22 알래스카로 떠난 썰매 _ 24 촛불을 켜다 _ 25 산을 열고 물을 여는데 _26 가을바람 연서 _ 27 오두막 _ 28 원효의 묵시록 _ 30 미륵 마을의 숲속을 거닐다 _ 32 시와 시사이 _ 34 마지막 고독 _ 35 2부 책 한 권만 _ 39 말이 많은 입 _ 40 틈 _ 42 탑을 바라보며 영원을 생각한다 _ 44 별 그대 _ 46 거장 아비지의 꿈 _ 48 그대 옆에 그대 1 _ 49 그대 옆에 그대 2 _ 50 귀로 _ 51 거짓말 보호구역 _ 52 꽃잎 언어들 _ 53 계족산을 찾아서 _ 54 여백의 미 _ 56 동행 _ 57 어떻게 사는가 _ 58 3부 쓰러진 것들, 그 배후 _ 63 길의 철학 _ 64 그냥 보고 싶다 _ 65 어찌될 것인가 _ 66 벗어나기 _67 옛 서라벌로 돌아가리라 _68 다시 찾는 코스모스 _ 70 제비와 참새 _ 71 돌부처 _ 72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_ 74 빛과 그림자 _ 75 산은 산, 물은 물 _76 그대여, 그리움이란 _ 78 파멸은 아름다울까 _ 79 당신 _ 80 4부 대학 시절 _ 83 한탄강의 추억 _ 84 편지 _ 85 흰 구름이 피어나는 곳 _ 86 파랑새 _ 87 연등을 켜다 1 _ 88 연등을 켜다 2 _ 89 바람벽을 치는 나무 _ 90 장자의 길 _ 92 저울추의 독백 _ 94 환상의 얼굴 _ 96 엿가위 _ 98 호숫가에서 _99 돌 _ 100 지금 그리고 여기 _ 102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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