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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동인지 제25집《에세이산책》은 66명의 회원 님의 이야기로 ‘묵은 먹 향처럼 깊은 정’을 담은 결실로 알토란같은 작품들입니다. 이 책에는 작가들의 삶의 무게와 깊이가 담겨 있습니다. 서로의 문장과 문장이 나란히 붙어 있어 좋고, 또 그걸 읽고 웃기도 하고 잠깐 울컥할 수도 있는 마음의 정수기(淨水器)로서, 가슴을 맑게 해주는 우리의 흔적으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무심결에 스쳐가는 풍경을 바라보다 문득 되살아나는 마음이 있고, 한 번쯤 가던 길 멈춰 사람이든, 자연이든, 사물이든 오래 들여다보는 습관도 생겼습니다.《에세이산책》은 에세이문학작가회를 이어주는 중심축으로서 한 편 한 편의 작품을 통해 서로 이해하게 되고, 함께 성장해 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혼자 걸으면 길이고 같이 걸으면 역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글을 통해 한 시대를 살아낸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추대식 회장,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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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책을 펴내며 4 1부_MSG 김치와 AI 문장 이상규 35년 만의 이사 18 남정인 MSG 김치와 AI 문장 23 김덕기 경매장 가는 길 27 박 현 계단을 걸으니 보이는 것 31 박미련 고슴도치의 딜레마 35 이복희 귀(耳)에 대한 쓸데없는 사념들 40 서장원 그리다 44 장현심 기러기 위탁모 49 조성순 꼬마 화원 53 이숙희(雲步) ‘꼭두’를 만나다 57 홍경희 꽃봉투 62 서성남 나는 존재하지 않는가 66 조한숙 나물에 대한 추억 70 2부_붓으로 다시 걷다 청 랑 날개와 뿌리 76 오설자 날마다 낙원으로 간다 81 김해성 남산 둘레길 85 김석류 노먼 록웰의 퍼즐 한 조각 89 김순이 대추나무 93 정해경 민들레 98 임덕기 바람길 따라 걷는다 102 김은희 반려자 106 하인혜 붓으로 다시 걷다 110 이미정 비 온 후 115 김미옥 사라진 은박지 119 강동우 삼대 123 최유나 상처받은 치유자, 그 길 위에서 129 3부_아내의 손등 이태선 샤론스톤보다는 작가 134 송은자 손주에 쓰는 편지 139 김지윤 스쿨존 과태료 143 송성옥 시류(時流)는 흘러흘러 146 박효진 실크로드 레스토랑 150 도복희 아귀 밥통 155 강철수 아내의 손등 160 김민자 아주 보통의 하루 165 이지윤 아직, 끝나지 않았다 169 신동임 아파트와 꽃바구니 173 서용순 알뜨르비행장, 그 바람 속에서 177 김시은 약속 182 박명자 어느 기계치의 변신 186 4부_여름과 가을 사이 김경애 어느 늙은이의 소망 192 김덕임 어르신 운전자 196 이명애 여름과 가을 사이 201 문 영 오래된 여행 205 김광남 온천과 삶의 지혜 209 김영수 유정한 꽃차 214 김예경 이젠 옛말로 넘겨 보내요 218 추대식 인생 후반전 222 원정란 자카란다 227 송옥영 전농동 605번지 233 유점남 제발 자르지 마세요 237 조병갑 조화옹의 실수 241 오인순 주름처럼 여울진 그 맛 돗괴기엿 246 이윤기 차림새 250 5부_파란 장갑의 역습 방 민 춘자 멸치국수 254 최영자 춘천의 안개 258 이오순 퀘렌시아(Querencia) 262 왕 린 파란 장갑의 역습 267 김경희 포레스트의 시간 272 함광남 품격 없는 사회 275 김대원 학전 어게인 콘서트 281 장익상 한솥밥 285 주영희 해밀 289 한승희 햇살 좋은 날 293 서민웅 향나무 297 이미경 현명한 무관심 302 최양자 화판에 그린 제비꽃 꽃밭 306 에세이문학작가회 임원 및 회원 명단 311 에세이문학작가회 가입 안내 312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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