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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나라 시민

김상조 (지은이)

보민출판사·2020-12-10

  • 169쪽
  • 135×210mm
  • 문학
  • KDC 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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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의 삶에 시가 더해질 때 메말라 보였던 현실은 자신의 숨겨두었던 감로를 꺼내 향기를 흘려보낸다. 우리는 그 향을 맡고 우리를 가로막고 있던 한 경계가 허물어짐을 느낀다. 향기의 진원지 꿀샘이 나를 낚아채 그 속에 나를 품는다. 곧장 세상은 시의 나라로 한순간에 탈바꿈한다. 하잘것없이 부러진 나뭇가지, 제멋대로 생긴 돌멩이, 젖은 쓰레기 그 모든 것이 자신을 표현해줄 사람이 나밖에 없다며 다정히 말을 걸어온다. 우리는 그곳을 지척에 두고 있지만, 그 높이와 깊이를 알 수 없는 책의 한 페이지만을 계속 맴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 시민에게 잃어버린 시의 나라 시민권을 재발급해주고자 해당 시집을 기획한다.

목차펼치기

1부 여정예고 진단반영전조부름방향기상길들이기 시작점이어나가 보세요치마의 움직임을 따라가요~! 축제하늘빛구절을 딛고경계진입 2부 시의 나라지반 사막거름 물살 잎사귀탄생전입에덴 속들판놀이동산봄 알람 여름 알람가을 알람겨울 알람동력부재의 관계 관계수면은소설 변환도덕오예~! 벌집연극숨선거일신년연설3부 시민경찰관 집행자 디자이너건축가배우화가독자네티즌 시인아이남이 그와그와그 개성인알 부부자자 시의 나라 시민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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