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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소사이어티

패닉 소사이어티

석승혜 (지은이), 김남옥, 장안식, 사영준, 이혜수, 유승호

Gasse·아카데미 :가쎄·2021-07-30

  • 242쪽
  • 210×297mm
  • 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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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불안시대, 데블링의 집단 심리한국 사회는 패닉 사회로 가고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차에 걸쳐 전국 14,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내린 답은 가히 충격적이다. 현재 한국인들이 공유하는 정서는 극심한 불안이다. 불안은 스스로 통제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세계 탓이다. 불확실하다는 것, 위협의 정체를 모른다는 불안은 공포를 낳는다. 그리고 그 공포는 혐오 대상을 찾아내 아귀다툼 세상을 만든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런 점에서 빈곤노인, 이주노동자, 알코올중독자, 흡연자, 오타쿠, 게이머, 동거커플, 취업포기자에 대해 드러나고 있는 혐오 현상은 곧 불안사회의 또 다른 얼굴이다.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다. 집단적 패닉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사회적 기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목차펼치기

서문I. 한국, 패닉 사회로 가고 있다 101. 하류 지향의 계급 재구성 172. 불안정한 미래: 파산 위기의 가계 부채 263. 체감되는 불안의 지표들 324. 기댈 곳이 없다 375. 질환으로 나타나는 불안 증상 436. 막연해서 더 커지는 공포 487. 축출의 공포 54II. 도덕적 패닉의 집단적 결과: 데블링 되는 자 57 1. 데블링의 작동 원리 592. 세금 약탈자들 673. 문란한 자들 714. 악성 중독자들 765. 역겨운 취향들 796. 열등한 자들 827. 누가 비난받아 마땅한가? 85III. 내면적 고통의 외연적 확충: 데블링 하는 자 911. 남성의 적, 여성의 적 952. 청년의 적, 노인의 적 1033. 기부 천사의 두 얼굴 1114. 자기 보존을 위한 경계선 긋기 1175. 고립된 자들의 파괴 효과 1366. 진정한 연대감을 동반하지 않는 서열 의식 1457. 꼰대문화와 모욕주기 156IV. 패닉으로부터 탈주, 환대의 도시 1851. 10년 동안 한국의 도시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1872. 잘사는 동네일수록 갖추어야 할 자격이 많다 1933. 가족주의의 환상을 가지고 사는 가난한 동네 노인 1984.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 비용 2045. 품위 있는 제도, 회복되는 개인 2096. 환대하는 도시: 자치제, 자치구 비교 215V. 결론을 대신하여: 패닉의 사회적 비용 223참고문헌 232부록: 데이터 소개 243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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