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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락스 : 간격

[저자]: 김용택, 김해숙, 도종환, 박재동, 방현석, 안도현, 이건용, 정호승, 최일도, 류형선, 사진촬영: 허기수, 이지은, 순천시

걷는사람·2021-09-30

  • 159쪽
  • 128×188mm
  •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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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인공 소녀의 이름을 빌려와서, 중국이 2004년 9.5%의 고도성장을 이루면서도 물가 상승이 없는 것을 빗대어 ‘중국 경제가 골디락스(goldilocks)에 진입했다’고 기사화한 이래,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도 물가 상승이 수반되지 않는 상태, 즉 이상적인 경제 호황을 일컬어 ‘골디락스’라 널리 부르게 되었다. 일테면 ‘골디락스’는 한 나라의 경제가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상태’를 일컫는 용어이다. 전남도립국악단 북앨범의 타이틀을 ‘골디락스’로 포획하게 된 이유는 늪지대를 걷는 것마냥 질퍽이고 있었던 나의 생각들을 쾌적하게 솎아 내는 용어로 팍 꽂혔기 때문이다. 가령 모닥불을 쬘 때 너무 가까이 있으면 뜨겁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춥다. 춥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가 있을 것인데,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도 모닥불 주변에 앉은 사람들은 모닥불과 사람의 적당한 간격 즉 골디락스를 몸으로 터득한다. 모닥불 주변이 일정한 간격으로 동그란 모양을 이루는 것은 바로 그 최적의 거리 때문이다.

목차펼치기

류형선최적의 거리, 아름다운 간격:골디락스 김용택이 글은 시가 아닙니다 나의 새벽입니다도종환꽃과 나의 빈빈한 거리박재동적정 거리방현석날개를 감춘 사람들의 노래를 들어라안도현때를 맞추는 일이건용도전과 스밈과 골디락스김해숙3과 2의 결합과 조화정호승그네최일도따뜻한 밥그릇과 식은 도시락과 빈 그릇 사이에서류형선전남도립국악단 북앨범 음악노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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