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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리워

당신이 그리워

김미정 (지은이)

이야기books·2021-06-21

  • 234쪽
  • 150×210mm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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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선교대명감리교회 권사로 섬기고 있는 김미정 권사가 작고한 남편을 그리워하며 써내려간 편지를 엮은 책이다. 화려한 글솜씨를 지닌 사람만이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다. 인간은 존재 그 자체로 누구나 아름다운 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 중 하나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가 써내려간 편지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 남편과 가족, 신앙을 사랑한 한 사람의 소중한 고백이 담긴 책이다.

목차펼치기

■ 프롤로그 - 아빠, 저 잘 했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 2용기를 내어봅니다 . 19손자들의 편지1 - 그리운 할아버지 . 20손자들의 편지2 - 할아버지 잘 지내셨어요? . 21쉼과 평화가 되어주세요 . 22꼭 이루게 도와주세요 . 23벌써 4개월이 되었어요 . 24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네요 . 25저도 꼭 지켜주세요 . 26우리 가족을 잊지 마세요 . 27당신 아내인 저도 꼭 지켜주세요 . 28하늘에서는 읽어 보셨죠? . 29하늘에도 여름이 있나요? . 30꿈속에서라도 알려주세요 . 31굳건한 믿음도 지킬 수 있게 힘을 주세요 . 32당신은 하늘에서 오늘은 무엇을 하나요? . 33엄마도 잘 계셔요 . 34내 욕심이 너무 많은 건가요? . 35하나님께 우리 아이들 부탁 좀 해요 . 36당신 없는 추석을 지냈어요 . 37저를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 39당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이 되어가네요 . 40첫 번째 추도 예배를 드리고 . 41당신이 하늘에서 보시고 잘했다 칭찬해주세요 . 42바르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 43지난 한주는 몹시도 힘들었어요 . 44하늘에서 해주시는 것 맞죠? . 45제가 늘 항상 당신한테 넘치는 사랑 받았어요 . 46참 아름다웠어요 . 47지켜봐 주세요. 꼭 . 48수민이 마음을 잡아주세요 . 49당신 나무를 보러 갔어요 . 50새해에는 무언가 될 것 같아요 . 51오늘도 엄청 추워요 . 52새해가 되었어요 . 53정말 감동이었어요 . 54발걸음이 당신께 갑니다 . 55당신 없는 두 번째 설날을 지냈어요 . 56하나님께 말 좀 잘해주세요 . 57우리 딸이 드디어 꿈을 이뤘네요 . 58당신 내가 다 말안해도 알죠? . 59저는 아직 할 일이 많아요 . 60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 같아요 . 61마음을 다잡아 보네요 . 62한 번 더 다짐합니다 . 63하늘에는 천지 사방에 더 이쁜 꽃들이 많이 있겠죠? . 64나무에 꽃이 피었어요 . 65아침이 되었어요 . 66눈에 선하고 귀에는 그소리가 울리네요 . 67올해는 유난히 비가 잦아요 . 72참 자랑스럽죠? . 73꿈 속에서 아빠를 만났다고 . 74여름이 오려나봐요 . 75당신도 하늘에서 당신 나무에 잠깐 놀러오세요 . 76살아가도록 힘을 주세요 . 77항상 옆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78당신도 놀러오세요 . 79하늘에서 도와주세요 . 80한없이 울어봅니다 . 81너무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 82저도, 엄마도 도와주세요 . 84더운 날씨가 힘이 드네요 . 85용감하고 씩씩하다고 칭찬해주세요 . 86옆에 있다고 말해 주셔서 고마워요 . 87기특하죠? . 88오늘 일을 보고합니다 . 89너무 좋아요 . 90가을이 온 것 같아요 . 91한 주간도 훌쩍 지나가네요 . 92마음이 흐믓하고 대견하네요 . 93손자들은 작년 다르고 올해가 다르네요 . 94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원합니다 . 95오늘부터 엄마가 많이 좋아지셨어요 . 96최선을 다합니다 . 97상우와 동혁이를 데리고 아빠 나무에 갔습니다 . 98당신이라면 어떤 결정을 하셨을까 생각을 합니다 . 99당신은 하늘에서 무엇을 하시나요? . 100당신 나무에 갑니다 . 101작은 마음을 전했습니다 . 102믿고 기도합니다 . 103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104저를 보고 있나요? . 105당신 없이 보내는 3번째 추수감사절입니다 . 106또 한 주가 지나갑니다 . 107세상이 하얀색으로 변했어요 . 108한 해의 마지막 한 장의 달력이 남았어요 . 109다음 주까지 한파가 온다고 하네요 . 110눈이 너무 많이 왔어요 . 111집에 오니 파김치가 되었어요 . 112당신이 없는 세 번째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 113꼭... . 114강 서방과 아빠 나무를 찾았어요 . 115긴 하루였습니다 . 116다른 어느 날보다도 마음이 가볍습니다 . 117진료 잘하고 왔습니다 . 118저에게는 큰 선물인 것 같아요 . 119당신이 없는 세 번째 신정을 맞이합니다 . 120내일은 설날입니다 . 121삶 속에 작은 걱정이 있습니다 . 123좋은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 126마음 한 구석이 짠했습니다 . 127풍경이 좋았습니다 . 128자랑스러워 합니다 . 129결혼한 지 41년이 되는 날입니다 . 130작은 걱정이 있습니다 . 131햇볕이 거실 안까지 환하게 들어옵니다 . 132수민이가 연주회를 했습니다 . 133목련이 활짝 핀 것이 보입니다 . 134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 가네요 . 135벚꽃도 만개했을 것 같습니다 . 136흐뭇하고 힘이 나네요 . 137달라지겠죠 . 138다음 번에는 꼭 예쁜 편지지에 쓸게요 . 139너무너무 감사해서 울었습니다 . 140제 삶의 숙제입니다 . 141상우는 44일만에 퇴원을 했습니다 . 142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모릅니다 . 144꿈속에서라도 꾸짖어 주세요 . 145너무 잠깐 있다와서 미안하고 죄송해요 . 146이 아이와 함께해주세요 . 147며칠동안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 148마음 따로 생각 따로입니다 . 149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려고 합니다 . 151어제는 백석동 심방을 받았습니다 . 152요즘 치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 153얼마나 기특한지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 154딸이 자랑스러웠습니다 . 155당신께 어리광을 부려봅니다 . 156그런 마음이면 합니다 . 157꿈꾸듯이 다녀왔습니다 . 158이것이 살아 있음에 겪는 일인가도 싶네요 . 159당신께 하소연 합니다 . 160이 아이를 축복해주세요 . 161오늘은 9월의 첫날이고 주일이었습니다 . 162마음은 가볍고 한결 기분이 좋아집니다 . 163그건 저의 바람인가요? . 164부모는 무엇이며 자식은 무엇일까요? . 165하늘에서 보시고 서운해 하지 마세요 . 166상우 아빠 저는 기도합니다 . 167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서로 만났으이라 믿습니다 . 168오늘은 10월을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 169작은 소망입니다 . 170오늘은 비가 옵니다 . 171언제나 아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172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옵니다 . 173하루하루가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 1763주기 추도예배 말씀 . 177이제 한 가지 더 남았어요 . 178그곳은 따뜻하죠? . 179이제 한 가지 더 남았어요 . 180힘이 없습니다 . 182하늘에는 눈이 있나 궁금하네요 . 183걱정 말라는 뜻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 185쉬지 않고 3년을 열심히 간구한 것 같습니다 . 186세상이 흰색입니다 . 187최선을 다해 살려고 다짐합니다 . 188새해를 계획하고 기도하며 . 189모처럼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 190이틀 후면 설날입니다 . 191이 아이에게도 축복을 주세요 . 192그냥 예쁘기만 하네요 . 194가슴이 뛰고 눈물이 납니다 . 196늘 당신의 그늘아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은 것 같습니다 . 197온통 난리입니다 . 198삶의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 199단조로운 나날이 반복되는 생활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 200당신이 심어놓은 꽃이 피었습니다 . 201저는 너무 미약합니다 . 202할아버지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203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 204남대문 꽃시장에 다녀왔습니다 . 205힘들게 새벽을 맞이합니다 . 206또 한 주가 지나가고 주말이네요 . 207생소한 세상을 사는 것 같습니다 . 208잘 갔구나 생각했습니다 . 2096월에 끝자락에 왔습니다 . 210어떤 시의 한 구절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 211아들을 돌봐주세요 . 212장마가 오나봐요 . 213어제는 엄마의 88번째 생일이었습니다 . 214밤새 빗소리에 잠을 도통 이루지 못했습니다 . 215의식주에 고통 받지 않음에 감사합니다 . 216아이들도 다행이라고 좋아합니다 . 217집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네요 . 218항상 가는 3시간은 설레입니다 . 219처음 경험합니다 . 220당신 경주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 221좋은 마음으로 갑니다 . 223깊은 잠과 평온한 나날을 기대하며 . 224아빠가 하늘에서 보시고 좋아하실 거라고 했습니다 . 225모처럼 저 자신에게 휴가를 주네요 . 226우리 곁을 떠난 지 4년이 됩니다 . 227밤새 뜬눈으로 지냅니다 . 228많이 생각이 나네요 .…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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