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별과 함께 했던 책과 음악 그리고 영화” 이별은 최선을 다해도 피할 수 없는 것. 관계의 끝도, 죽음도, 처음부터 약속된 기한 종료도 흘러가는 시간처럼 예정된 것. 하지만 부서져 흩어진 조각들도 반짝이며 저마다의 빛을 낸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 빛을 하나씩 주워 각각의 유리병에 담아 바라봅니다. 삶의 모든 부서짐과 곤란은 예정된 수순 같습니다. 당연히 아플 것이라는 사실은 오히려 위안이기도 합니다. 그 순간을 함께 한 영화와 음악, 책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그 위안이 나를 돌아 타인을 안아줄 수 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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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혼자 남은 마음에게 - 혼자 남은 마음에게 - 죽은 그가 부르는 노래 - 서서히 이별하는 일 - 홍콩의 유적과 사랑의 변주곡 - 여름과 유년의 냄새 2장 우리가 잃은 이름에게 - 누나는 여전히 서른 즈음에 머물러있다 - 당신의 계절 - 보통의 장례식 - 하늘의 별 - 깊은 잠식에서 고개 들기 3장 상실이 지나간 자리 - 두렵지만 고독하지 않은 - 내 고향 태경빌라 - 허무를 껴안을 용기 - 목걸이는 코트 주머니 구멍으로 빠졌던 것일지도 - 당신들이 떠난 세계에 한 권의 시집처럼 남아 - 팔레트 - 종점, 이별의 로터리 4장 당신으로부터 배운 것 - 나의 연애 남의 연애 -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얘기하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 남아버린 마음은 새순이 되는 것일지도 몰라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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