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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려고 쓴 농담에 짠 맛이 날 때

웃기려고 쓴 농담에 짠 맛이 날 때

박철현 (글)

Warm Gray and Blue(웜그레이앤블루)·2024-06-26

  • 180쪽
  • 112×182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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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대의 대부분은 불안하고 고달팠다.” 이 책에 담긴 내 인생을 요약하자면 ‘찍먹의 역사’다. 드라마틱한 인생을 좇아 살아왔지만 그런 순간은 있었어도 그런 결과는 얻지 못한, 하지만 결국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그 길을 걷기 시작한 한 사람의 출발에 관한 이야기다. 글을 쓰는 내내 스스로가 부끄러웠다.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서는 하지 못한 담담한 고백을 하려고 애썼다. 매번 조금씩 고쳐나간 결과물들은 끝도 없이 나아질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코미디도 마찬가지다. 당시 내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의 농담도 시간이 지나면 그 안에 담긴 이야기의 밀도와 웃음의 농도가 짙어져 있었다. 삶에 아무리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좌절하고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농담 한 마디 하고 웃으면서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한 어른이 되고 싶다. 우리가 우리 삶에 닥친 고난과 불안, 갈등을 유머로 희석시킬 여유만 있다면 인생도 세상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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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웃기려고 쓴 농담에 짠 맛이 날 때 1장: 이런 삶에도 희망이란 게 있다면 어린 시절 36줄 요약 공부가 가장 쉬웠나요 대학 합격의 순간 패러다임 쉬프트 진짜 하고 싶은 게 뭘까? 광고동아리 vs 개그동아리 개그의 발견 박철현을 팝니다 전유성의 철가방 극장 만우절 장난 2장: 미친 척 하고 용기 내 볼 것 학업 그리고 MC 키획사 대기업 인턴 미국 자동차 횡단 코난쇼에 가다 미뤄진 졸업과 붕어빵 장사 수학과 물리에서 배운 것들 한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시작하는 법 나중에 따로 얘기해보면 어떨까요? 꿈 같은 만남 졸업 작품 3장: 인내심을 갖고 버티다보면 스탠드업 라이브 코미디쇼 코미디 헤이븐 세상에서 제일 웃긴 형들 피식대학 오산이었다 롯데리아 2층 담넘어 코로나-19 복싱과 마라톤 스탠드업 코미디의 시대 테이블 세터 No.1 에필로그: 최악의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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