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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무릎에 앉은 기억이 있다

김미량 (지은이)

달아실(달아실출판사)·2023-10-10

  • 151쪽
  • 125×20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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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전 출신 김미량 시인의 첫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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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내 몸엔 독성 미량이 함유되었으므로 조심하세요 미량 꿈이 흐려서 신의 무릎에 앉은 기억이 있다 가을장마 도망가자는 말을 들었다 새를 묻고 꽃을 꺾었습니다 던지고 받기 드라이빗처럼 마침내 낯선 계절이 목련이 졌습니다 스님, 책임져요 스물여덟 개 아이스박스 잔느의 초상 2부. 귀를 막았다 열면 파도가 부르는 즐거운 노래 달마도를 걸다 팬티의 힘 오래 손잡아주었네 일기예보를 마칩니다 초경 러스크 반말 고쳐드립니다 흘림과 홀림 사이 가로등 돌아온 세계 칼, 도마, 그리고 나 이상한 광고 우리가 먹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멸치 말입니까 모래집에 사는 사내 3부. 길어지고 길러지는 손톱은 당신인가요 슬픔인가요 쿠키에 물렸다 물집 스피커가 하는 일 레커교도 와사비 갬 귤의 시간 시월 우리의 그곳이 웃기거나 쑥쓰러워도 짝꿍 비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우산을 들고 악몽 한 근 정말 개뿐이었을까 칠월 칠석 너머에는 에너자이저 하늘 아래 풍경 4부. 우리는 고요에 찔린 뒤 달아나기 위해 늙는다 너라는 두통 일요일의 카디건 동화에 살고 있다 우리는 스파게티를 먹었다 케이크 호루라기 휴일 정원을 주목하다 미더덕 대설 저녁과 나란히 나는 죽입니다 고요 다시, 미량 해설 _ 불안이라는 질서를 넘어 혁명으로 | 최은묵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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