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시집은 지은이가 예순셋에 쓴 일기와 여든하나에 남편을 하늘나라에 먼저 보내고 난 이후의 심경을 일기장에 적은 글을 시인인 딸이 엮어 펴낸 생애 첫 시집이다. 2002년 예순셋 생일에 딸에게서 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숙제하듯 일기를 썼다. 딸에게서 받은 편지와 사진, 시와 가족신문도 너무나 소중해 일기장에 붙여 보관했다가 나중에 딸에게 다시 돌려주었다. 이것들이 모여 시집이 되었다. 2020년에 받은 일기장은 앞부분만 채우다 남편을 여읜 상실감으로 심신이 지쳐 쓰다 말았다. 1~3부는 일기를 시로 엮었으며, 4부는 두 딸이 쓴 산문을 통해 모녀지정은 물론 지은이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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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2002년, 추억을 담다 제2부. 빛바랜 앨범을 넘기며, 제3부. 2020년, 그리움을 달래다 제4부. 어머니, 우리 어머니!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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