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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도 무늬가 된다

방황도 무늬가 된다

이여해 (지은이)

Nolbook(놀북)·2025-08-29

  • 138쪽
  • 125×20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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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문인화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하는 이여해의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 『처음은 혼자였지』에서 사랑과 그리움으로 가득한 원초적 세계를 펼쳐 보였던 시인은, 이번 시집 『방황도 무늬가 된다』에서 자연과 유한한 시간을 견디는 허무와 고독을 아름다운 무늬로 그려낸다. 운명과 유한마저 병풍처럼 걸어두고 내려놓으며 보내는 과정을 통해, 한 존재가 스스로 가벼워지는 원숙한 경지를 보여준다.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자유로운 넘나듦 속에서 그는 험난한 세상을 관조하고 돌아보며, 독자가 곁에서 음미하기 좋은 시편들을 건네고 있다.

목차펼치기

제1부 봄을 갉아먹고 13 설레고 있다 16 봄을 갉아 먹었다지 17 문득 보았네 18 나비의 셈법 19 붉은 흔적 20 복사꽃 피면 21 입이 없는 얼굴 24 두고 간다 25 거기, 그냥 있거라 26 꽃이여 안녕! 28 두 귀만 남겼네 29 노루의 눈 30 숲 밖으로 날아간 새 32 달빛 조각 33 그때와 지금 35 방황도 무늬가 된다 제2부 그 꽃들 가져와 39 가끔은 40 당신, 42 폭염의 시간 44 담 넘어온다 46 나는 댄서였어 47 배웅은 새가 했다 48 보았나요, 혹 49 어둑한 미래 50 간이역 51 그런 날이 있었다 52 거울을 본다 54 강술로 때운 저녁 56 어제의 얼굴 57 배경 제3부 거기도 달이 있어요 63 無와 有 64 징검돌 되어 66 심천에 가을이 들면 67 헐거워진 시간 70 물음표 하나 71 개개비 날아든다 72 풍월장 여관 74 서쪽 창에 볕 들어 78 가을이야 79 국화를 그리다가 80 먼 데를 본다 84 여자가 온다 86 기척없이 살아 88 소풍이나 가거라 90 흰 도라지꽃 제4부 어긋나는 스텝을 밟으며 95 겨울나무 96 길게 누웠네 100 웃음이 슬펐다 101 삐딱하게 누웠다 102 어쩌다, 끝물이 104 그곳의 그가 되어 105 곡계리 덕장에서 106 그날, 108 幻影 110 낙엽 이야기 114 밤사이 꽃은 지고 115 바닥에 떨어진 꽃잎 116 여러 개의 얼굴이 있다 118 견줄 것 없다 121 해설|정훈(문학평론가) 한 점 꽃잎, 세월의 저편으로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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