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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이야기

천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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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에세이·2025-10-01

  • 335쪽
  • 152×225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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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당에다 자주 똥을 지렸는지/누울 자리도 없이 구린내다/할마씨 벌써 치매는 아니겠지/기저귀 차는 손자 수발들다/손에 묻힌 황금똥 막대기가/독한 구린내로 몸을 지켜주느냐/손주 보는 일 처신이 그러할 건데/누가 와서 흉을 보겠느냐/노란 잎 하나 손댈 수 있겠느냐/이웃에는 흉보는 나무가 없어/자주 찾아와 주는 직박구리가/단내 난다고 소리 내 웃는다 _강영환 「영동 천년 할마씨 3」 저절로 할 수 있는 일//가을 은행나무에 달린/은행잎 몇 장인지 한 장씩 눈여겨 세는 일//밤 되면 밤하늘에 비친/야광의 은행잎들 북두칠성처럼 이어보는 일//겨울 되면 잎 다 져도/은행나무인지 알아보는 것/황금잎 대신 마른 가지 몇 개인지 세는 일//그 위에 얹힌 눈송이 숫자도//사랑이 원하면/쓸모 몰라도/평생 가장 할 만한 일인 듯이 _김경미 「사랑이 원하면」 하늘을 안아주고/땅을 안아주고/그 남은 힘으로/너까지 안아주고 싶다 _나태주 「축하」

목차펼치기

차례 바람이 남긴 발자국·강나루·011 찰옥수수·강달수·012 불장지심(不藏之心)·강대선·013 하현·강문출·014 꽃다발·강상기·015 고백·강수돌·016 천년의 소리·강순구·017 담쟁이·강영은·018 영동 천년 할마씨 3·강영환·019 그리움·강은희·020 봄 소녀·강하영·021 속교천 은행나무길·고경자·022 다 괜찮다고 말해주세요·고미경·023 쓸쓸한 가을·고안나·024 숲을 거닐다·고정현·025 동지섣달·고 철·026 물방울·공광규·027 코스모스 달빛·곽문연·028 그래도 봄은 온다·곽문호·029 신이화차·곽선희·030 그이의 그늘·곽지훈·031 바닷가의 아코디언·구봉완·032 매미꽃·구삼숙·033 빈자리에서·구재기·034 땅의 아이들·권명해·035 십이월에는·권순해·036 숙명·권애자·037 도라지꽃·권용욱·038 달맞이 꽃님·금빛나·039 은행나무 말씀·기복진·040 선물 1·기성서·041 잔과 바다·김감우·042 사랑이 원하면·김경미·043 빗물에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김고니·044 은행나무·김관식·045 우체통·김규나·046 다시, 은행나무·김기화·047 채집 당하다·김나연·048 천년나무에 등불을 걸다·김남권·049 자연의 이치·김남식·050 그냥 빗속을 걸었다·김남오·051 관계·김노을·052 나무 잎사귀 둥지·김다솜·053 야맹·김대봉·054 해바라기·김도향·055 끌림·김리영·056 모르게 주는 사랑·김명순·057 생생, 통(痛)·김명철·058 사탕·김미순·059 버리고 떠나는 자들·김미연·060 영산강·김봉임·061 문득, 평행선·김삼환·062 들꽃 2·김상우·063 오래된 소나무·김선아·064 이래도 되는 걸까·김선태·065 달을 삼킨 고래·김선하·066 평화가 비어 있다·김선희·067 흰 꽃나무에 발목 잡혀·김소해·068 어느 날 갑자기·김수지·069 깻잎김치·김숙희·070 뒤란 꽃, 수선화·김순애·071 바람의 어록·김순진·072 그녀와 가락지나물·김승기·073 상주, 하마스·김승필·074 오래된 침묵·김양숙·075 바람·김영아·076 신경림 선생 생각·김영재·077 꽃으로 핀 당신·김영천·078 빈집·김옥경·079 약속·김옥랑·080 향유고래, 샛별 바라기·김완수·081 보듬는다·김완하·082 교목(校木)·김요아킴·083 귀거래사(歸去來辭) 2·김용칠·084 영국사 은행나무·김윤숭·085 나무로 살기·김윤현·086 절정(絶頂)·김윤환·087 습연(習沿)·김은령·088 연실(蓮實)·김은아·089 은행나무·김은옥·090 노고단의 아침·김인호·091 천태산 은행나무·김임백·092 그 자리·김재수·093 임계 온도 1.5c·김재우·094 나뭇잎 가면(假面)·김정례·095 모과·김종윤·096 길·김창제·097 소나기 오는 날·김충경·098 소금강·김파란·099 호박·김한중·100 은행나무·김향란·101 나무로 회귀(回歸)·김현주·102 은행나무·김형숙·103 날개 펴는 소리 듣습니다·김혜숙·104 각자의 징검다리·김효선·105 키세스의 기도·나문석·106 천년 은행나무 가라사대·나석중·107 풀꽃·나숙자·108 꽃의 여행·나종영·109 축하·나태주·110 다솔사 숲길·나호열·111 정월 대보름·남명숙·112 안녕, 메리골드·남정자·113 게릴라·남태식·114 서 있는 새·남효선·115 앉을 자리 없는 전철을 타다·노명연·116 별·도종환·117 갈매기·류인수·118 작아지는 것들의 혀·마선숙·119 나무야·문 영·121 애호박·문정석·122 천년의 숨결·문철호·123 산천은 바쁘다·문학철·124 풀에게·문효치·125 엄마 생각·민순혜·126 가로수·박경임·127 폭염·박경조·128 무안역·박관서·129 생수·박구미·130 영국사·박금리·131 문공(蚊公)에게 배우다·박 돌·132 앤트밀(antmil) 현상·박명현·133 맴섬·박상봉(대구)·134 달빛 소나타·박상봉(화성)·135 인연·박상조·136 나이 숟가락·박상진·138 벽이 온다·박설희·139 목마른 벽골제·박소름·140 소망·박순옥·141 수색·박우담·142 여름밤·박운식·143 눈물·박원희·144 동래, 내 고향·박윤자·145 첫 고백·박은선·146 평가시스템·박재학·147 지룡지몽(地龍之夢)·박정애·148 이름엔 니스칠·박종환·149 나무 연대기·박진형·150 입동(立冬)의 나무·박찬희·151 봄, 한석리·박천호·152 철근쟁이의 시(詩)·박철영·153 그리움·박향숙·154 늙은 은행나무의 염원·박희우·155 천태산 은행나무의 묵언·배명식·156 깃털·배영춘·157 못다 한 일들·백성일·158 꽃이 있는 곳은 어디든 위기다·백승보·159 그대 그리고 나·백일석·160 안부·백지은·161 화끈함을 무시하지 마라·변창렬·162 못 믿을·서범석·163 천년의 이야기·서봉순·164 따끈한 아침·서영숙·165 망설이는 일·서지희·166 노을이 물들 때 난 동쪽에 있었다·섬 동·167 달맞이꽃·성낙수·168 산길·성백술·169 산딸기·성백원·170 대지가 살아나다·손재연·171 천태산 은행나무 전상서·손진옥·172 우주 쇼·송시월·173 바람 경전·송은숙·174 소낙비·송중호·175 질투·시이청·176 도토리진법·신명옥·177 장엄(莊嚴)하다·신순말·178 풀벌레의 다짐·신언관·179 지각·신원철·180 환삼넝쿨·신현옥·181 설중매 피다·심수자·182 나무 밑의 사람 4·심종숙·183 비주류들·안원찬·184 경원사·안현심·185 나는 커서·양 곡·186 천태산 은행나무·양길순·187 불생불멸·양문규·188 명상수련·양미순·189 나뭇잎 경전·양선규·190 애기똥풀·양효숙·191 천태산 별·엄태지·192 아침 달·여 목·193 수련이 있는 정원·염창권·194 까치 노을·예시원·195 해바라기·오수야·196 일갈(一喝)·우동식·197 괜찮다·우정연·198 은행 가라사대·우진숙·199 사과 꽃잎 따는 날·유명선·200 봄비 소리·유승도·201 가을에 안겨·유영옥·202 노란 풍선·유재호·203 친구에게·유준화·204 앵두·유진택·205 가을볕·유현숙·206 물탑·유회숙·207 단청·유효정·208 낙화 사숙(私淑)·윤관영·209 살아 있음의 길·윤난희·210 그립구나, 천태산 은행나무야·윤수천·211 바람의 노래·윤태진·212 여름·이가인·213 백목련·이강하·214 구멍 없는 피리·이 경·215 낙엽은 초록으로 이어져·이광수·216 난(亂)·이금례·217 가을 길·이길섭·218 천년을 품은 편지·이남지·219 등을 읽었다·이 달·220 그러거나 말거나·이달균·221 지리산 중산리·이동근·222 딴청 피우다·이명희·223 새의 밀서·이복희·224 책꽂이에는 오래된 나무가 산다·이비단모래·225 오뉘·이사철·226 저편·이상인·227 족제비가 남긴 똥을 마시다·이서은·228 연꽃·이서정·229 바스락거리는 마음·이선희·230 고급 세단 탄 부처 되어·이숙희·231 머그잔의 시간·이순주·232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이승룡·233 닫힌 문·이승용·234 금빛의 시간을 잠재우다·이양희·235 서쪽을 볶다·이연순·236 개쉬땅나무·이영수·237 럭키 문(Lucky Moon)·이영신·238 귀의 외출·이영춘·239 변신·이원구·240 외딴집·이원규·241 작은 배·이재무·242 지구의 붓질·이주언·243 황금나무 보고서·이주영·244 단풍놀이·이주희·245 은행나무 심(心)·이채윤·246 말없음표·이한배·247 입동(立冬) 지나·이현실·248 깃털의 시선·이현협·249 연어에게·이혜수·250 독도의 시간·이화영·251 기도란·이화인·252 은행나무의 속성·임덕기·253 고빗사위·임미리·254 예술의 신비·임수아·255 입추와 처서·임술랑·256 새소리·임영석·257 개화(開花)·임재룡·258 천년의 꿈·장문영·259 월류봉에서·장병진·260 푸른 달이 뜬 밤·장세현·261 곶감을 말리며·장애선·262 기도·장현숙·263 안개는 경계를 지운다·전선자·264 억새의 함성·전 숙·265 분재·전하라·266 불두화·정가일·267 가을의 이름 속에서·정관웅·268 빛이 빛을 알아본 순간·정다겸·269 푸른에 갇히다·정동수·270 노을·정미숙·271 개굴 경(經)·정바름·272 바람이 불자·정상조·273 화해·정…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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