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jayu.org
섬살이, 섬밥상

섬살이, 섬밥상

김준 (지은이)

따비·2023-12-15

  • 451쪽
  • 118×188mm
  • 역사

로그인하면 내 서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책 소개

서해 북단 강화․옹진부터 남해, 동해를 거쳐 울릉도, 제주까지. 지역민들이 내준 음식을 먹고, 그들의 살림을 몸으로 부대끼고, 뭇 생명들과 지켜야 할 것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꼭꼭 밟아온 대한민국 바다 맛과 섬살이의 기록.

목차펼치기

제철 표시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추천사―그의 섬살이 기록은 조곤조곤 들려주는 시다 4 / 책을 내며―섬의 가치로 섬밥상을 차리다 6 서해 강화・옹진 후포 밴댕이회―부드럽고 달콤한 이 맛에 제철 산지를 찾을 수밖에 ◐○ 20 대청도 홍어―참홍어, 삭히지 않은 싱싱한 맛 ○ 24 백령도 냉면―허기와 고향생각을 달래는 차가운 냉면, 뜨거운 면수 28 백령도 놀래미찜―값은 헐하지만 귀한, 생태관광지에 서식하는 어류 31 / + 점박이물범의 날 34 장봉도 상합탕―‘으뜸 조개’ 백합을 맛보되, 갯벌 파헤치는 일은 삼가주시기를 36 장봉도 소라비빔밥―국내외에서 인정한 건강한 섬, 전복보다 맛있다는 소라 39 / + 연평도 꽃게잡이 42 태안・보령・서천 안면도 대하장―먼 길 떠나는 사람에게 꼭 챙겨 먹일 음식 ◑ 46 우럭젓국―산 자에게도 망자에게도 통하는 신통방통한 깊은 맛 ○ 50 삽시도 바지락칼국수―국물이 시원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푸드 마일리지 제로의 맛 53 벌벌이묵―겨울이 제철인 박대껍질로 만든 묵 56 장항 붕장어구이―정성 가득한 손질에 굽기 딱 좋은 양념을 더한 맛 59 군산 박대구이―군산 사람들은 박대가 아니면 관심이 없다 ● 62 째보선창 반지회비빔밥―성질은 급하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살맛 ◐○ 65 + 고군산군도 시어머니 갯벌 68 / + 서해와 남해의 만남, 양태미역국 ◑ 70 부안・고창 곰소 젓갈백반―갯벌의 어패류와 천일염이 만들어낸 밥도둑 한 상 74 백합죽―이제는 사라진, 그리운 새만금갯벌의 맛 77 만돌마을 뻘밥―김발 포자 붙이기 날 먹은 망둑어전 80 / + 만돌마을 김농사철 84 심원 동죽김치찌개―세계자연유산 갯벌이 내준 동죽의 묵직하고 강한 감칠맛 86 / + 물총칼국수 단상 90 영광 칠산바다 유월병어―부드럽고 고소한 그 맛, 괜히 버터피시가 아니다 ○ 92 물걸이무침―김장보다 더 기다려지는 생새우무침의 맛 ◑ 96 염산포구 중하젓―말린 중하는 조미에 최고, 중하젓은 씹는 맛까지 더해 ◑ 100 새우젓호박잎쌈―입맛 없는 여름철, 간편하게 밥맛 돋우는 최고의 밥상 ○ 103 송이도 가을밥상―맛도 재미도 행복도 가득한 맛등 체험과 밥상 108 신안 가거도 삿갓조개탕―국물이 그리워질 때 찾는 시원함의 절정 ◑ 112 화도 장어탕―일 년 내내 섬살이에 보탬 되는 효자 보양식 116 우이도 돈목마을 섬밥상―대를 이어 스무 해 넘게 인연 맺어온 섬 맛과 섬사람 119 + 소금농사꾼의 겨울 122 / + 영산도의 우선멈춤 124 무안 동숭어회―좋은 갯벌이 키운, 부드럽게 혀에 착 감기는 식감 ● 128 도리포 곱창김―고집과 정성으로 되살린 효자 상품, 살아남은 자연 132 운저리회무침과 보리밥비빔밥―가을에 제대로 물오른 맛, 투박하니 보리밥과 어울린다 ◑ 138 운저리회―모양은 거시기해도, 제대로 갖춰 한 상 차리니 아름답다 ◑ 142 / + 갯벌낙지 맨손어업 146 목포 꽃게살비빔밥―가을 길목에 입맛 돋우는 고소하고 담백한 바다의 맛 ◑ 148 준치회무침―가시를 조심해야 하지만 달콤함에 취한다 ◐○ 152 황석어조림―조기보다 작지만 더 진하고 부드러운 그 맛 ◐○ 156 진도 굴포 복탕―재료를 찾는 마음과 손맛이 어우러진, 곰국 같은 복탕과 반찬 159 뜸북국―없으면 짜잔하다는 평을 듣는, 진하디 진한 국물 ◐ 162 남해 완도 고금도 매생이―몸도 춥고 마음도 허할 때 필요한 뜨거운 기운과 응원 ● 168 청산도 전복장―구경도 힘들었던 전복을 한아름 선물로 받아 설렜던 그날 172 장흥・보성 회진 된장물회―어장에서 일하다 만들어 먹던 보양식 176 벌교 가리맛조개탕―오뉴월 조개탕은 통통하고 부드러운 조갯살이 일품인 가리맛조개로 ◐○ 180 벌교 꼬막비빔밥―이제는 보기 힘든 참꼬막, 평생 잊지 못할 맛 ●◐ 186 / + 갯벌을 누비는 ‘뻘배’ 189 고흥 감태지―집집마다 다른 맛, 겨울이면 생각나는 맛 ● 192 굴장 가르기―굴과 소금, 불과 시간으로만 만들어낸 근원적 음식 196 첨도 바지락짓갱―봄 바지락으로 미슐랭 스타 부럽지 않은 고흥 밥상 ◐ 199 칠게간장게장―갯벌이 사라지고 칠게도 사라지니, 인간도 도요새도 낙지도 살기 힘들다 202 취도 진석화젓―겨울 바다의 맛을 두고두고 먹으려고 만든 굴 음식 205 피굴―껍데기의 고갱이까지 오롯이 담아낸 굴 음식의 정수 208 황가오리회―이 생선에서 찰진 한우 생고기 맛은 어찌된 일인가 ○ 211 / + 서해와 남해의 주꾸미볶음 ◐ 214 순천 순천만 대갱이탕―손은 많이 가지만, ‘맛의 방주’에 선정된 잊어서는 안 될 맛 216 와온마을 서대감자조림―햇감자가 더하는 감칠맛, 물 좋고 맛 좋은 계절의 맛 ○◑ 220 순천만 짱뚱어탕―서남해 여행 계획이라면 여름 보양식으로 꼭 드시기를 ○ 224 여수 거문도 삼치회―겨울철 입안에서 펼쳐지는 싱싱한 은빛 향연 ● 227 거문도 엉겅퀴된장국―엉겅퀴의 쌉쌀한 맛, 갈치 살의 달달함이 어우러진 고향 이야기 230 군평선이구이―조기보다 귀한 대접을 받는, 느림으로 만들어진 감칠맛 ○ 234 금오도 쏨뱅이탕―가시와 독이 있지만, 그래서 오래 곁에 있어 고맙다 ●◐ 237 돌게장―볼품은 없어도 착한 가격에 꽃게장 부럽지 않은 밥도둑 240 새조개삼합―몸값 비싸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운 그 맛을 놓칠 수 없다면 ●◐ 243 여자만 새조개 샤부샤부―살짝 데친 시금치와 새조개의 달콤함, 봄을 알리는 맛 ●◐ 246 서대회무침과 서대탕―일 년 열두 달 먹어도 질리지 않는 힐링푸드 ◑ 250 서대찜―얼리고 말리고 해서 일 년 내내 먹을란다 253 붕장어탕과 구이―비싼 갯장어 아니어도 여름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258 + 소경도 영등시 262 / + 손죽도 화전놀이 264 남해・통영 멸치쌈밥―봄날 선물처럼 찾아와 허기진 이들을 달래주었던 음식 ◐ 266 견내량 돌미역―돌미역밭, 트릿대 채취어업과 미역국에 담긴 공동체의 마음 269 멍게비빔밥―봄을 듬뿍 머금은 바다의 붉은 꽃, 맛과 향을 살린 음식 ◐ 272 / + 오비도 조개농사 275 물굴젓―바로 먹으면 시원한 맛, 익으면 삭힌 맛, 그 뒤로는 새콤한 맛 ● 277 뽈래기무김치―김장김치가 떨어질 무렵, 밥상을 되살려주는 그 맛 ◐○ 280 우도 해초비빔밥―섬과 바다가 내준 제철 재료들의 향연, 맛도 값도 착하다 283 + 사량면 별신굿과 허리 펴주는 떡 286 / + 좌도 매화 288 거제・창원 외포 대구탕―적기에 적정한 방법으로 잡은 대구와 손맛으로만 끓여 더 깊고 시원한 맛 ● 290 장목항 조개탕―깊은 바다에서 잡아온 개조개의 시원함 ◐○ 294 진동 미더덕―천덕꾸러기에서 주연급 조연으로 떠오른 은은한 감칠맛 ◐ 297 부산 가덕도 봄숭어―보리 싹이 날 때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져 입맛을 사로잡는다 ◐ 300 영도 고등어해장국―국민생선 고등어로 추어탕처럼 끓인 맛이라니 303 + 낙동강 하구 명지갯벌 308 / + 밀양한천 310 동해 기장 대변항 멸치젓―고된 노동으로 얻은, 멸치젓에 최적화된 멸치 ◐ 316 학리마을 말미잘탕―화려한 외모만큼 좋은 말미잘의 식감, 거기에 붕장어의 진한 육수까지 320 포항・영덕 구룡포 모리국수―팔고 남은 생선들로 만들어 뱃사람들 허기를 달래주던 포항의 명물 324 죽도 꽁치추어탕―청어 대역으로 등장했다가 주연이 된 꽁치 327 물가자미구이―먹을 게 없다고? 구이, 조림, 식해 등 풍성한 요리에 젓가락질 소리만 달그락 달그락 330 삼척 도루묵구이―탱탱한 도루묵알과 함께 겨울에 즐기는 맛 ● 333 섭국―껍데기째 세 개만 넣어도 충분하게 우러나는 감칠맛 ◑● 336 강릉 사천 섭죽―배고픈 시절 허기를 달래주었지만 이제는 귀해진 음식 ◑● 339 장치찜―강원도 땅의 감자와 바다의 장치는 환상의 조합 ● 344 주문진 곰칫국―얼큰하고 칼칼하며 시원한 맛에 피로가 싹 가신다 ● 348 / + 동해안 가자미식해 352 고성 도루묵찌개―추운 겨울 더 깊어지는 맛, 오래 먹고 싶다 ● 354 도치알탕―못생겼지만, 바닷가 사람들의 입맛을 챙기는 효녀 물고기 ● 357 양미리구이―연탄불 위에서 노랗게 구워지는 양미리 냄새에 식도락가들이 찾아온다 ● 362 울릉도 긴잎돌김―거칠지만 오래 씹을수록 은근한 풍…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