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기 울음소리가 점차 작아지는 현재, 태교나 백일잔치, 돌잡이니 하는 말도 점차 낯설게 되었다. 이러한 시기에 출생의례를 다루는 것은 다소 진부한 시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출산이 지니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다시 한 번 짚어보는 것도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 생각된다. 이 보고서에서는 동아시아 문화권에 한하여 출생의례에 대한 논의를 전개해 본다. 동서고금의 출생의례가 지니는 보편성과 함께 출생의례가 다양하다는 것은 인간사회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하다. 이 보고서에서는 지역적으로 인접하고, 역사적으로도 유대가 깊은 동아시아 문화권, 즉 한국·중국·일본의 전통사회에서 발달해 온 출산의례를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임신과 출산의 특성상 현장연구나 긴 호흡으로 진행하는 시계열 연구가 보기 드문 현실에서 학적 깊이와 생생한 현장감으로 의미 있는 보고서가 되기를 바라며, 네 명의 연구자의 글을 담았다. 특히 풍부한 사진과 그림 자료, 인터뷰 내용 등을 더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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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개관_함한희 동아시아 출생의례의 특징과 그 의미에 대한 일 고찰_함한희 한국의 출산의례와 육아풍속의 상징과 의미_김효경 중국의 출산의례_한남수 일본의 임신·출산 및 성장 의례의 전통과 현재_김현정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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