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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 삶의 참모습

사람 그 삶의 참모습

도판작품: 서세옥

솔과학·2024-11-11

  • 293쪽
  • 152×225mm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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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람 그 삶의 참모습! 선승들의 어록이 서세옥 화백의 작품과 만나다! 그리고 두 세계의 합치에서 사람과 삶의 참모습을 발견한다! 서세옥의 작품세계! 산정 서세옥 선생의 인간 주제 그림들은 인간의 기쁨과 슬픔, 고독과 어울림, 그리고 살찐 자와 굶주린 자, 떠오른 자와 숨은 자 등 오늘을 살고 있는 인간의 연희演戱와 표정들을 때로는 따뜻한 미소로서 또는 해학으로, 때로는 서릿발 같은 역사의식으로 준엄하게 붓끝으로 고발한다. 따라서 그 모습과 형태들은 모두가 다르다. 천변만화千變萬化 하는 용필用筆과 끝없이 창출되는 독창적인 형태미의 조형적 전개는 그야말로 회화사상 일찍이 경험할 수 없었던 커다란 경이요 감동이 아닐 수 없다. 그 풍격風格의 종횡기위縱橫奇偉함과 화의畵意의 함축과 암시는 초월超越의 절대경지에 이르지 않고서는 누구도 꿈꾸어 볼 수 없는 경지이다. 그는 옛 낡은 외투를 몽땅 벗어던지고 현대 한국미술의 진로를 열어놓은, 우리 시대의 큰 스승이요 정상의 거장이다. 원효 선사 외 20명 선승들의 어록! [누구나 물건을 잃어버린 줄은 알게 되지만 내가 나를 잃어버린 것은 모른다.] [참사람은 절대애의 주제가 되는 것으로서 인간은 누구나 본래로부터 자비의 주제이다. 신의 절대애에는 신과 인간 간의 불평등한 주종적主從的 관계를 전제로 하고 있지만, 참사람의 참사랑은 횡橫적 넓이[廣]의 평등이며, 종縱적 깊이[沈]의 평등이다. 참사람 그 자체가 내용적, 실질적으로 광대 심원한 공간空間과 같이 절대 유일하면서도 보편적 평등함이다.] 참사람은 일체의 한정限定을 절絶하고 형상을 절絶할 뿐만 아니라 무한의 자기부정을 자유로 하는 것이므로 무無(Nothingness, Nechts)라고 한다! 이 근원의 주체인 참사람은 세계를 형성하고 역사를 창조하는 작용을 한다! 능동적 주체로서 참사람은 어디에도 걸림이 없이 자유자재하다!

목차펼치기

머리말 _ 4 Ⅰ 원효 선사 _13 원오극근 선사 _17 보조 국사 _19 나옹 선사 _24 유정 선사 _31 경허 선사 _39 만공 선사 _56 용성 선사 _156 만해 선사 _164 Ⅱ 경봉 선사 _178 동산 선사 _206 청담 선사 _215 효봉 선사 _221 만암 선사 _229 해안 선사 _234 구산 선사 _238 성철 선사 _251 서옹 선사 _259 서암 선사 _277 월산 선사 _282 혜암 선사 _286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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