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고을 선집 제14집 여름
강민기 (지은이), 김계이 (지은이), 김미희 (지은이), 김선규 (지은이), 김선순 (지은이), 김순호 (지은이), 김용남 (지은이), 김용선 (지은이), 김은정 (지은이), 김익순 (지은이), 김정은 (지은이), 김진현 (지은이), 김창배 (지은이), 김희숙 (지은이), 나중식 (지은이), 민원기 (지은이), 박경례 (지은이), 서문원 (지은이), 서은정 (지은이), 성용군 (지은이), 신관호 (지은이), 신기순 (지은이), 신수아 (지은이), 신용윤 (지은이), 신현경 (지은이), 양병인 (지은이), 양희범 (지은이), 염혜원 (지은이), 오향숙 (지은이), 옥광대 (지은이), 윤나영 (지은이), 이대원 (지은이), 이동일 (지은이), 이만수 (지은이), 이선영 (지은이), 이성의 (지은이), 이세종 (지은이), 이정열 (지은이), 이지선 (지은이), 이홍재 (지은이), 임주아 (지은이), 임혜경 (지은이), 정광조 (지은이), 정동혁 (지은이), 조영예 (지은이), 조재석 (지은이), 조현민 (지은이), 최근용 (지은이), 최중희 (지은이), 최해영 (지은이), 한순남 (지은이), 한주연 (지은이), 함영칠 (지은이), 허환 (지은이), 강영란 (지은이), 황미선 (지은이), 강원빈 (지은이), 강형기 (지은이), 김성인 (지은이), 김세영 (지은이), 박소현 (지은이), 박정순 (지은이), 박주혁 (지은이), 신경희 (지은이), 이상학 (지은이), 정혜령 (지은이)
문학고을출판사·2024-07-10
- 412쪽
- 132×212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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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제14선집을 상재上梓하며 조현민(문학고을 회장·시인) ‘내가 인생을 알게 된 것은 사람과 접촉했기 때문이 아니라 책과 접촉했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시인이자 소설가로 192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나톨 프랑스’의 얘기를 떠올려 본다. 책은 청년에게 음식이 되고 노인에게는 오락이 되며 부자일 때는 지식이 되고 고통에는 위안이 된다고 한 고대 로마의 정치가인 ‘키케로’의 말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작가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중장년과 노인의 경계에서 오락 놀이를 한참 즐겨볼 생각이다. 문학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치유의 힘은 무엇일까?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 깊은 문학적 소통을 통한 교감과 독자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것, 아마도 궁극적으로 자기만족이자 행복이 아닐까 싶다. ‘인생의 삶 자체는 단지 한순간에 불과하며 그러기에 인생을 즐기자’라고 얘기한 그리스의 정치가 ‘플루타르코스’의 얘기는 허무맹랑하고 목적 없는 표피表皮적인 삶을 얘기하는 것 같지만, 그의 글 행간 행간에 깊은 삶의 성찰과 철학이 농축되어 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소풍 나와 잠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아니던가. 부와 권력 명예 어느 하늘 아래 영원절대적일 수 있겠는가. 역시 ‘공수래공수거’의 진리 앞에 어느 누구도 이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이것은 각자의 몫이요, 선택일 수밖에 없다. 문학이 주는 치유의 힘에 우리 삶이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길 기대한다. 제14선집을 맞이한 우리 문단의 대표 문학지가 한해 4회를 선보이며 독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2025년 2월부터 격월간지로 6회의 몸트림이자 문학적 캐릭터로 독자들에게 다가가실 기원하며 소망해 본다. 작가가 등단한 문학고을 문단은 미우나 고우나 내가 태어나 고향이요, 뿌리이며, 친정인 것이다. 명품문단으로 우뚝 서기 위한 밀알을 뿌림은 우리가 태어나 작가들의 시대적 소임이자 책무이고 사명이다. 시인, 수필가, 동시 작가, 시조 시인 등 라이선스의 품목은 화려하다. 정작 작가로서 면허는 취득해 스펙은 넓혔을지 모르나 본인이 태어난 고향을 방문한지 강산이 변해간다. ‘강 건너 불 보듯 하거나 간보고 아니면 말지’ 식의 막연히 타인의 모습은 문학인으로서 안타까울 뿐이며 자기가 태어난 문단에 등단을 통한 작가가 됐는지 다시 한번 자성과 성찰을 주문한다. 퀄리티가 높은 작품을 통하여 소중한 밀알을 뿌리며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격려와 칭찬이 명품으로 우뚝 서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번 제14선집에 적극 참여해 주신 66인의 등단 작가님들에게 고마움과 따뜻한 마음의 사랑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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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간사 조현민 제14선집을 상재上梓하며 3 문학고을 시선 강민기 새벽의 거울 16 비밀의 정원 17 바다의 기억 18 김계이 그 집에 살던 이름 20 그녀 그리움은 22 입하의 둥근 정류장 24 김미희 극치가克恥歌 26 할머니 28 잠수 이별 31 김선규 아홉 번째 봄 36 본보야지 39 하계夏季의 상념想念 41 김선순 괜찮아 44 미안해 45 마침표 46 김순호 천인사 50 종댕이길 51 보름달 52 김용남 볕이 참 좋아요 54 소나기 55 진달래 56 김용선 오늘도 너라서 58 마음과 마음 60 너의 곁에서 61 김은정 어느 바닷가의 횟집 64 봄의 소리 65 긴 밤의 휴식 67 김익순 내 탓입니다 70 모과나무처럼 71 작은 행복 72 김정은 편지 76 봄의 기적 78 천도복숭아 79 김진현 흉터 82 오해의 시간 83 풍연 84 김창배 내리사랑(설아 & 지완) 86 버텨야 하는 삶 88 화무십일홍 90 김희숙 꽃등(맨 처음) 92 꽃비 하염없이 나리고 93 나의 계절은 어디쯤일까 94 나중식 청사포 공무도하가 96 석양夕陽 100 한여름 밤의 씻김굿 102 민원기 인생은 여행 106 사랑의 힘 108 대나무 110 박경례 커피와의 用 쓸 용 112 앵두 113 로즈메리 114 서문원 님의 장미 116 장미의 염원 117 붓꽃 연가 119 서은정 안녕 봄 친구 122 나는 너만의 나비 여라 123 애록哀鹿 124 성용군 보고픈 아들 126 자화상 추억 128 무청(시래기) 130 신관호 보리 서리 134 아기천사(손녀) 136 천생연분 138 신기순 별 같은 당신 142 쑥 향기 143 큰 별 144 신수아 잉여인간 146 하루살이 인생 148 네가 있어 150 신용윤 내 고향 황산黃山 152 경인 아래뱃길 154 엄마 산소 156 신현경 비를 맞으며 160 그리움 161 찻잔에 담긴 사랑 162 양병인 작금昨今의 남편들 166 인人 꽃 167 마음을 다스리다 168 양희범 그런, 사랑 170 뉴욕의 여름 171 선리기연 173 염혜원 새벽 조림 178 몽돌 179 고드름 181 오향숙 달빛 184 보슬비 185 자연의 소리 186 옥광대 개나리꽃 188 겨울 계곡 189 비운悲運의 숫자 190 윤나영 아기 오크나무를 심을 거야 194 나는 너에게 195 장대비 196 이대원 향수鄕愁 198 청개구리 200 도토리 202 이동일 나비효과 206 보니 타일러에게 207 순간 인생 208 이만수 먼 훗날 210 몽당연필로 그리는 詩 213 손끝이 야무져서 215 이선영 침묵하는 고통 220 다시 소망으로 222 말. 말. 말 224 이성의 동네 길 228 여름밤 230 하안거夏安居 232 이세종 너는 내 운명 234 그림 속 여인의 빈 어깨 235 수리의 침묵 236 이정열 백사장은 이팝꽃 피우고 240 개복숭아 꽃 241 제로를 기다리며 243 이지선 이유 없다 248 마주친다 249 살고 있다 251 이홍재 진눈깨비 254 그리움 256 하얀 아픔 258 임주아 인터뷰 262 인생 산책 264 짝사랑 266 임혜경 전화 목소리 270 잠 깬 후 271 숨息 272 정광조 롤러코스터 인생 274 비밀의 문 276 해망굴 278 정동혁 소박한 시골생활의 행복 282 세례를 받는 친구(유스티노)에게 바침 284 나의 사막 286 조영예 병동사람들 290 봄바람 할머니 292 내 추억의 쉼표 293 조재석 여름 안에서 296 보석빛 사랑 297 그대라는 사랑 298 조현민 건초 300 건초 2 301 가로수 3 302 최근용 안개 304 소나기 305 아침해 306 최중희 석양 308 아카시아 잎 310 사랑가 311 최해영 알쏭달쏭한 꽃 314 화접花蝶 315 장맛비 맞으며 316 한순남 나는 너의 꽃 318 그리움 319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320 한주연 원더풀 디지털 라이프 324 동조 326 축제 327 함영칠 풀 꽃 반飯 330 붉은 토방 333 구 빈(짝을 구함) 335 허 환 바람에 말하지 않다 338 환생 340 대낮의 끝자락에서 343 문학고을 동시선 348 강영란 발을 적시는 샘물 349 뿌리 350 핸드폰 352 황미선 밥 먹자 353 방귀 354 고드름 2 문학고을 수필선 강원빈 시와 음악 358 강형기 왜 글을 쓰는가 362 김성인 수염을 깎다가 370 김세영 선거 374 박소현 나는 왜? 382 박정순 미쳤군 미쳤어 388 박주혁 과거시험재현행사 도산별과 관람기 394 신경희 애물단지 400 이상학 만병 통치약 박씨 404 정혜령 오래전 이야기 408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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