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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샘하는 말

詩샘하는 말

김복순 (지은이), 문창진 (지은이), 박유인 (지은이), 백창희 (지은이), 양향숙 (지은이), 정미정 (지은이), 정세환 (지은이), 최규근 (지은이)

한국문예미디어·2025-12-20

  • 144쪽
  • 148×21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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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샘에 깃든 마음 말은 때때로 샘처럼 솟아오릅니다. 빛 한 줄기, 바람 한 번의 떨림, 오래 바라본 풍경의 결에서 조용히 피어오르는 말들이 있습니다. 시샘학당은 그 작은 샘의 움직임을 오래 듣고, 오래 바라보며 사진과 시가 서로를 비추는 자리를 지켜온 배움의 마당입니다. 카메라의 프레임 안에서 멈춘 순간은 언제나 또 다른 언어를 품고 있습니다. 빛이 스치는 방향, 그림자의 길이, 그 안에 깃든 마음의 온도까지 우리는 사진을 통해 읽고, 시를 통해 다시 쓰며 각자의 방식으로 세계를 건져 올렸습니다. 이 책은 그 길어 올린 말들의 첫 모음입니다. 김복순 시인을 비롯한 여덟 분의 손끝에서 찰나가 문장이 되고, 풍경이 시가 되고, 빛이 마음의 언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서로 다른 시선이 모여 하나의 샘을 이루고, 그 샘에서 다시 새로운 말들이 피어나는 과정이 이 작품집 곳곳에 고요히 흐르고 있습니다. 부디 이 책을 펼치는 독자 여러분도 시샘학당의 작은 샘가에 잠시 머물러 빛과 말이 만나는 순간을 함께 건져 올리시길 바랍니다. 그 순간이 또 다른 시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5년 12월 김복순 外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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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말 김복순 문창진 박유인 백창희 양향숙 정미정 정세환 최규근 편집후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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