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핀 므뉘 (글), 마리옹 뒤발 (그림), 성미경 (옮긴이)
분홍고래·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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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사는 시베리아는 새로 이사 오는 사람이 없어요. 거기서 태어나 쭉 살거나, 아니면 떠나가죠. 그곳 겨울은 하루가 무척 짧지만,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내린 눈은 너무나 새하얘서 눈과 마음을 아프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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