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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바람에 스치듯 지나간

탁현미 (지은이)

코드미디어·2026-05-25

  • 119쪽
  • 125×205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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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탁현미 시인의 첫 시집을 상제 하며 한동안 시인의 침묵에 대하여 염려한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탁현미 시인은 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시계문학의 대모로 자리를 갖추어 주었다. 시계문학 초대 회장의 면면이 어찌나 반가운지 마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드디어 수년 만에 첫 시집을 세상에 공개하게 된 것이다. 매우 기쁜 일이었다. 시는 인간의 정서를 다루는 것이며 그것은 어떤 장면이나 어떤 경험이나 어떤 애착에 의해 생긴 시인 자신의 정서와 감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탁현미 시인의 시는 풍부한 정서와 감정을 폭넓게 내장하고 있는 시인으로 내일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이 시집을 감상하며 시인의 따뜻한 인성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발견하게 되었다. 마음 아픈 이들이나 깊은 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측은지심으로 위로하는 일이다. 또한, 당부하고 싶은 마음은 첫 시집을 출간하는 용기로 제2집 3집을 잇는 작품 활동을 이어 주었으면 한다.

목차펼치기

1부 지금 그곳은 꽃비, 하얀 나비 한 마리, 다, 그런 거다, 무상, 불 꺼진 창, 달리고, 달리는 아이, 끝나지 않는 꿈, 닮은, 어찌할꼬 울엄마, 회심, 어머니, 지금 그곳은, 그날이 오면, 어찌할꼬, 인연의 고리 2부 바람 속을 걷다 무제, 낡은 곰 인형, 상상, 언제부턴가 문이, 바람 속을 걷다, 낡은 스냅 사진 같은, 그냥, 우두커니 서서, 왠지, 그냥, 폭염 속을 걷다, 무더운 한여름 밤, 미아들, 불꽃, 병원, 긴 연결 통로 3부 나팔꽃이 피었네 그 길 위에는, 할머니와 손자, 웃음소리, 생일 파티, 검은 운동화 한 짝, 한 고독한 남자의 일기, 나팔꽃이 피었네, 두 얼굴, 아버지의 침묵, 목백일홍의 가을, 워낭소리, 마리오네트, 아직은 아옹다옹할 때, 낡은 나무 의자, 매미에 대한 아주 짧은 생각 4부 그래 너는 오늘도 예쁘다 아주 작은 아이, 공상, 비둘기 부부, 질서, 점, 십자수, 한낮의 오케스트라, 깊은 슬픔, 20년,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자화상, 그래 너는 오늘도 예쁘다, 단란한 가족, 그 이름 콩콩 5부 하루, 바람에 스치듯 지나간 개사철쑥, 만화, 즐겨보는 여자, 울음과 노래 사이, 가면, 태초의 말을 듣고 웃는 사람들, 붉은색 단화, 한 마리의 거대한 새, 순백의 고별식, 어찌하오리까, 하루, 바람에 스치듯 지나간, 짝꿍, 세상사, 발자국, 눈 내리는 고요한 아침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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