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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을 바라보며

북극성을 바라보며

심현식 (지은이)

인문학사·2025-11-15

  • 111쪽
  • 132×212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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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20년에 첫 시집 『시간이 나를 데리고 가듯이』를 발간하였고, 반년이 지난 후 둘째 시집 『그 찻집 로젠켈러』를 내어놓은 바 있는 심현식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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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몰랐습니다 문을 나서며 11월 낙엽 밟는 소리 흔들리며 흐른다 지금 이 시간과 지나간 시간 달은 외등처럼 지상과 지하 저 기러기 좀 봐 서울 참새들 어쩌나 저 까치 벚꽃 가지 비바람에 흔들리고 그림엽서 같은 종소리 같은 찻잔과 무지개 초록 물결 무주로 가는 아침 한낮의 풍경 세상을 들여다봐요 2부 봄 때문이다 흰 말채나무를 만났네 빈병을 지킨다 네가 내 봄이니까 얼어붙은 땅을 가르고 아네모네 카페 떼아뜨르 지는 꽃잎을 주우며 하얀 꽃과 하얀 꽃 억새는 깃발이다 나무를 향한 고백 자작나무 나목처럼 서서 저무는 창가에서 는개 겨울 교실 후생 좋은 날 좋은 사람들 3부 북극성을 바라보며 눈물 미소 열차를 기다리며 우리는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 그런 남자 계절과 계절 사이 충전 클릭하고 클릭하다 겨울로 가는 노래 날이 흐리고 돌아온 선배 해가 다시 떠오르고 있지 않은가 여우는 짐승이지 음악을 위해, 마르지 않는 강물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4부 살아계셔서 고마워요 눈이 오셔요 한시름 놓았다 작은아버지 화목하게 지내거라 구름으로부터 내 방향을 따라서 그 여자 미스 윤 여기 살아요 몸보다 귀한 것 한강을 산책하자 따뜻한 방 병실의 복도에는 엄마. 사랑해, 사랑해 그녀는 목관악기 삶의 성적표 우리 집으로 간다 봄날의 어느 하루 심현식의 시를 읽다 시의 온기와 시인의 휴머니티/이향아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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