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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는 꽃잎을 피운다

파도는 꽃잎을 피운다

이보희 (지은이)

그림과책·2025-11-27

  • 145쪽
  • 130×21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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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간관계 속 그리움과 사랑, 삶과 죽음, 인연과 이별을 주제로 한 시편들은 정서적 깊이와 진솔함으로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특히 시인은 단순한 회상이 아닌 ‘관계의 시간’을 새롭게 해석하며, 기억과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독자성을 보여준다. 문학적으로도 현대인의 고독과 단절 속에서도 ‘머묾’과 ‘피어남’이라는 순환적 존재론을 그려내며, 이는 시집 전체에 일관된 철학적 주제 의식을 부여한다. 이보희 시집은 정서적 울림과 사유적 깊이를 동시에 갖춘 현대 한국 서정시의 우수한 성취로 평가된다.

목차펼치기

시인의 말 1부 부족한 사람이 아름답다 님의 목소리 그만 놓아 주라는데 떠난다, 라는 슬픈 이야기 목련 소중한 사람 선자령 정상에 오른다고 모두가 행복하지 않다 이미 사라져 버린 기억들 어머니 그립습니다 인연因緣 연둣빛 편지 내 마음 너에게로 스며든다 잎새 상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그저 바라보는 너 2부 나를 돌아보는 마음 봄 우리는 늘 죽으면서 살고 있다 봄길 날개 봄비 봄은 벌써 와 있는데 초록으로 물든 5월 귀때기청봉 털 진달래꽃 구름 나를 오라 손짓 하네 법왕사 풍경소리 아름다운 날 화진포 호수 마음 어차피 인생은 혼자다 山 3부 소나기 비 오는 산중 마지막 인사 바다 미소 바램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허무虛無 선등船燈 별밤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날에 천년의 삶 달맞이꽃이 피는 언덕 아름다운 인연 잔잔히 그려진 호수 아침 햇살 돋아나는 아침햇살 얼굴 주왕산 주산지 쪽빛 바다 파도는 꽃잎을 피운다 함께 걷고 싶은 사람 4부 사모곡思母曲 눈물 어머니! 엄마 사진 바람의 흔적 엄마는 내 슬픈 운명의 사랑 숨 자식의 배신 고향 할머니 품속 그대 사랑합니다 도치알탕과 도루묵 조림 외로움으로 살아온 삶 친구 할머니 품속 사랑하는 서니 공덕功德의 탑을 쌓으라 하네 5부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낙엽 떨어지는 낙엽을 보내며 가을 낙엽의 허무 시월의 마지막 날에 나뭇잎 오대산 전나무 숲길 코스모스 추억 나그네 진정 꽃인 줄 알았습니다 물결 낙조落照 산은 맛 집 같구나 수렴동 계곡 햇살이 살포시 내린 날 월악산 정선 민둥산 태화강 6부 나뭇가지 위에 핀 꽃 소담스러운 눈이 내리던 날 삶의 진리를 찾아서 눈 속 山寺 여명 머물지 않는 시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너 그리움이 묻어나는 설악골 겨울 산 서리꽃 사랑 太白山 해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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