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책소개 이른 새벽, 흰곰 아저씨가 부지런히 빵을 만듭니다. 조물조물 반죽하고, 노란 커스터드 크림을 쏘옥 넣고, 쿠키 반죽을 착착 붙이면…… 어떤 빵이 완성될까요? 한편, 엄마와 빵집에 온 아기 고양이는 신이 났습니다. 바삭바삭 크루아상, 탱글탱글 콘마요빵, 육즙이 톡 터지는 소시지빵까지!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빵이 아직 보이지 않네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어서 와요, 흰곰 빵집』은 앞에서 읽으면 ‘빵 만들기’, 뒤에서 읽으면 ‘빵 고르기’가 펼쳐지는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만드는 기쁨과 고르는 설렘이 책 한가운데서 반갑게 만납니다.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기는 흰곰 빵집으로 어서 오세요! 출판사 리뷰 만드는 정성과 기다리는 설렘, 두 시선으로 만나는 빵집의 하루 흰곰 아저씨는 이른 새벽부터 정성껏 빵을 만들고, 아기 고양이는 진열대를 둘러보며 좋아하는 빵을 고릅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시작한 두 이야기는 갓 구운 고양이크림빵이 나오는 순간 하나로 이어집니다. 읽는 방향을 바꾸면 익숙한 장면도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린이들은 두 주인공을 따라가며 빵에 담긴 정성과 기다림을 발견하고, 하나의 일상을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즐거움을 경험합니다. 조물조물, 노릇노릇, 바삭바삭!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그림책 반죽은 ‘봉긋봉긋 포동포동’ 부풀고, 빵은 ‘노릇노릇 반들반들’ 구워집니다. 움직임과 모양, 식감을 살린 경쾌한 말들이 먹음직스러운 그림과 어우러져 소리 내어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사토 메구미 작가의 따뜻한 그림 속에는 귀여운 동물빵뿐 아니라 표정과 몸짓을 지닌 도구와 재료들도 등장해 구석구석 살펴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어서 와요, 흰곰 빵집』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빵을 통해 일상 속 작은 기쁨을 풍성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기다리는 사람의 설렘이 만나 한층 더 맛있어지는 빵집의 하루. 오늘은 흰곰 아저씨와 빵을 만들어 볼까요, 아기 고양이와 빵을 골라 볼까요? 어느 쪽으로 책을 펼쳐도 따뜻하고 맛있는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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