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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에게 살해된 왕

돼지에게 살해된 왕

미셸 파스투로 (지은이), 주나미 (옮긴이)

오롯·2018-04-25

  • 303쪽
  • 역사
  • KDC 9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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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백합과 파란색이라는, 프랑스의 상징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중세 유럽의 역사를 상징사의 차원에서 해석하고 있는 책이다. 카페왕조에서부터 시작된 파란색과 백합꽃 문양은 오늘날까지도 프랑스를 상징하는 색깔과 이미지로 쓰이고 있다. 프랑스의 중세사학자인 미셸 파스투로는 성당 건축물의 스테인드글라스, 인장 등 중세의 다양한 도상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것들이 프랑스를 상징하는 시각적 이미지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아울러 카페왕조가 그러한 이미지를 채용해 왕실의 문장으로 삼은 배경과 목적을 12세기를 전후로 한 다양한 역사적 상황과 연관시켜 해석한다. 이를 위해 그는 돼지ㆍ파란색ㆍ백합의 상징성, 성모 마리아 신앙의 융성 등의 문화적 배경과 교회의 분열ㆍ십자군 전쟁의 실패ㆍ아키텐 공국의 영지를 둘러싼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대립 등의 정치적 사건들을 서로 교차시키며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펼치기

머리말_역사의 전기가 된 사건 1. 프랑스의 두 왕 뚱보왕 루이 6세 | 왕들의 비만 | 예정된 왕 필리프 | 왕은 사냥을 해야 한다 2. 사고 쉬제르의 증언 | 모리니 연대기 | 또 다른 증언들 | 왕자들의 죽음 3. 불결한 동물 더럽혀진 왕조 | 성서의 유산, 유대교와 돼지 | 인간과 돼지의 친족관계 | 인간을 가장 닮은 세 동물 | 돼지와 이슬람교 | 기독교와 돼지 | 더러움과 돼지 같음 | 숲에서 도시로 4. 얼룩지우기 생드니에서의 장례식 | 랭스에서의 대관식 | 두 번째 필리프 | 불행한 통치의 시작 | 루이 7세 십자군에 참가하다 | 성모에게 호소하다 | 두 명의 열성 신도, 쉬제르와 베르나르 5. 백합과 파란색 프랑스의 여왕, 성모 마리아 | 마리아의 백합 | 천상의 파란색 | 문장화의 시작 | 왕실 문장의 탄생 | 식물의 왕국 6. 가깝고 먼 울림들 필리프 왕의 순번은? | 돼지에게 살해된 왕, 그 기나긴 기억 | 왕을 살해한 또 다른 돼지 | 법정의 돼지 | 하늘에서 온 백합 | 프랑스의 파란색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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