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가치 있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CEO, 엘런 머스크 그의 야망과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우리에게는 기업가 이전에 ‘영화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이라는 수식어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엘런 머스크. 그가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비즈니스의 판을 바꿔나가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그가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3개의 기업, 스페이스X, 테슬라, 솔라시티가 존재한다.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일까? 어쩌면 에서 정리한 다음 자료가 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 에 따르면 2014년 현재 42세인 엘런 머스크의 가치는 70억 달러(약 7조 4,000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 엘런 머스크는 아메리칸 드림 그 자체이다. 그가 창업한 페이팔(PayPal)은 이베이(eBay)에 무려 15억 달러에 매각되었다. - 그는 페이팔을 매각해서 번 돈으로 곧장 민간 우주 로켓 개발업체인 스페이스X(SpaceX, 2002)를 창업했으며, 2년 후에는 전기 자동차를 제조하는 테슬라(Tesla, 2004)를 창업하고, 또 2년 후에는 태양광 에너지업체인 솔라시티(SolarCity, 2006)를 린든 라이브(Lyndon Rive)와 공동 창업했다. - 2012년 6월 14일, 스페이스X는 민간기업 최초로 자체 제작한 우주선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에 물자를 수송하는 데 성공했다. - 2013년 자동차 전문지 에서는 테슬라의 전기 자동차 ‘모델 S’를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했다. - 2013년 에서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으로 선정했으며, 에서는 그를 ‘최고의 발명가’로 선정했다. - 그는 2030년까지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 자립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 그는 2013년에 진공튜브를 사용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 그는 007 시리즈 중 에 등장한 수륙양용 자동차인 로터스 에스프리를 경매로 구입한 후, 실제로 수륙양용 자동차를 개발하겠다고 공언했다. - 그는 미국 국회의원들이 함께 사진 찍고 싶어 하는 인물 중 한 명이며, 2010년에는 오바바 대통령이 스페이스X의 케이프 커내버럴 로켓 발사기지에 직접 방문해 머스크와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 그는 12개의 좌석이 구비된 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다니며, 일주일에 100시간을 일하는 CEO이다. - 그는 테슬라를 ‘루저(실패자)’라고 혹평한 기업인이자 정치인 미트 롬니(Mitt Romney)를 상대로 ‘당신이야말로 루저’라고 카운터펀치를 날렸다. - 그는 에서 모델 S를 혹평하자, 차량 데이터를 조목조목 제시하며 날조라고 반격했다. - 그는 경쟁에 신경 쓰지 않는다.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가 BMW의 전기차 i3에 대한 생각을 물었을 때, 그는 웃음을 띠며 “나는 타사가 정열적으로 전기 자동차시장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대꾸했다. - 그는 2008년 말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동시에 파탄위기에 처했을 때, 어느 한 쪽을 선택하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며 남은 돈을 탈탈 털어 두 기업에 분담함으로써 두 기업 모두를 구해냈다. - 엘런 머스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기업가이다. 현재진행형인 기업가. 이것이 바로 엘런 머스크에 대해 알면 알수록 오히려 궁금증이 늘어나는 이상한 현상을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보통사람의 상상력을 훌쩍 뛰어넘는 사람이다. 게다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던 상상을 매번 ‘현실’로 만들어냄으로써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그는 우주 로켓에 대해 전혀 아는 바도 없이 스페이스X를 창업했다. 그리고 그때까지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이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인식되었던 우주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 게다가 ‘로켓 재활용’이라는 발상을 통해 로켓 발사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사람들을 감탄시켰다. 이 일로 끝났다면 그가 지금처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는 스페이스X에 이어 순수 전기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야심을 품고 테슬라를 창업했다. 그 결과, 테슬라에서 만든 첫 번째 전기 자동차 로드스터는 포르쉐와의 비교 시승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며, 후속 버전으로 출시된 모델 S는 언론으로부터 ‘가장 섹시한 자동차’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번에는 태양광 에너지로 세계를 정복할 야심을 드러내며 솔라시티를 창업한다. 여기서 그는 또 한 번 ‘태양광 패널의 무상 설치와 20년 장기 임대’라는 놀라운 발상을 시도함으로써 솔라시티를 성공궤도에 올려놓는다. 그는 앞으로도 음속으로 질주하는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 수륙양용 자동차, 화성으로 인류를 보내는 멀티 플래닛 프로젝트를 실현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새로운 물결은 언제나 비웃음을 사기 마련이다. 머스크 역시 그러한 현실을 피할 수는 없었다. 스페이스X가 로켓 발사에 연이어 실패했을 때, 테슬라의 로드스터가 개발 난항으로 출시가 지연되었을 때 사람들은 ‘꿈만 커다랗게 부풀린 아마추어의 풍선이 터졌다’고 비아냥댔다. 또한 전기 자동차 개발에 대해 적대적인 성향을 가진 거대 석유업체의 견제를 받기도 했고, 언론의 근거 없는 혹평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시련에 결코 굴복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오히려 세상을 향해 이렇게 소리쳤다. “근거 없는 두려움은 무시해야 한다. 그 두려움이 합리적이고, 냉정히 생각했을 때 실패할 가능성이 높더라도, 도전할 가치가 있다면 그 두려움을 무시하고 전진해야 한다. 설사 실패하더라도 도전할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머스크를 비웃었던 이유는 그의 상상이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합리적인 생각으로는 오래된 불가능을 깰 수 없다. 엘런 머스크는 ‘세상의 모든 진보는 비합리적인 손에서 창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엘런 머스크는 엘런 머스크이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 전 세계의 많은 언론들이 엘런 머스크를 ‘넥스트 잡스’로 지목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엘런 머스크는 제2의 스티브 잡스가 아니다. 엘런 머스크는 엘런 머스크이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물론 잡스를 비하하거나 그의 업적을 작게 보아서가 아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말처럼 잡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머스크가 추구하는 가치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음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다. ‘잡스는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바꿨지만, 머스크는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 이 말을 이해하려면 머스크가 젊은 시절부터 품고 있던 강력한 미션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화성)에서 생활하기’ 이것은 단순히 우주 여행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미션에는 ‘환경오염과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위기에 처한 지구와 인류를 구해야 한다’는 그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현재 그가 진행하는 우주 로켓, 전기 자동차, 태양광 에너지라는 3개의 사업에는 바로 이러한 의미, 즉 ‘지구와 인류의 바람직한 미래’라는 공통분모가 존재하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그는 현재진행형 기업가이다. 그는 지금까지 만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 이 시간에도 부지런히 지구를 뛰어다니고 있다. 2030년에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 자립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그의 거대한 계획은 이미 절반은 실현되어 있다. 앞으로도 그의 상상력은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만드는 현실은 서서히 우리 생활에 녹아들면서 그 가치를 음미하게 만들 것이다. 이제 우리가 직접 엘런 머스크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 시간이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상상력의 차이가 얼마나 위대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찬찬히 깊이 있게 들여다보아주었으면 한다. 또한 우리가 가진 상상력의 빈곤함을 탓하지 말고, 상상력이란 얼마든지 넓고 깊게 가질 수 있다, 라는 사실을 이해했으면 한다. 엘런 머스크도 거기서부터 시작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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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본질을 추구하는 소프트웨어 가이(Software Guy) 01 테크놀로지를 넘어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 실리콘밸리의 애송이가 상상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 / 미션을 구체화하는 강력하고 핵심적인 질문 /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무모한 도전 / 작은 한 걸음, 하지만 인류 전체로서는 커다란 도약 02 파헤치고 파헤치면 본질이 나온다 우주 로켓, 전기 자동차, 태양광 에너지의 공통분모 / 테슬라 그리고 위대한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 / 물리법칙에 따른다면 불가능은 없다 03 지옥의 입구에서도 미래를 위한 끈을 놓지 않다 처음부터 파격적인 전기 자동차가 아니면 안 된다 / 막연한 상상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드는 경이로움 2장 실리콘밸리에서 이룬 아메리칸 드림 01 남아공의 천재소년,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다 고향을 떠나 IT 제국으로 / ZIP2, 엑스닷컴 그리고 페이팔 02 쫓겨난 CEO, 공룡이 되다 창업한 기업에서 쫓겨난 CEO /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되다 / 페이팔 마피아, 지구를 정복하다 3장 불가능을 깨다, 문샷 싱킹(Moonshot Thinking) 01 현실적인 한계를 역발상으로 넘어서다 최소한 고도 300km는 날았다! / 문샷 씽킹, 포르쉐를 압도한 로드스터 / 범용성에서 찾은 전기 자동차 상용화의 열쇠 / 거대 언론의 도발에 정면으로 맞서다 02 오래된 불가능을 현실로 이끌다 질은 양에서 나온다 / All System Green! 마법의 용, 우주를 날다 / 로켓 제작비용을 인터넷에 공개하다 / 완전히 경제적인 계획, 우주 로켓의 재활용 03 두 눈으로 보니, 믿지 않을 수 없다 테슬라의 밑바닥 난 자금에 숨통이 트이다 / 성공의 시너지가 성공으로 끝난다는 보장은 없다 / 천천히 가면서 이익을 내겠다 4장 가치 있는 상상,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다 01 창조는 아무나 할 수 없지만, 상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솔라시티를 설립하다 / 커머디티, 쓸모 있는 것으로 쓸모 있는 것을 만든다 02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차를 만들다 달리는 스마트폰, 모델 S / 리콜이란 표현은 리콜되어야 한다 03 독점되는 시스템과 권력은 바꿔야 한다 개인이 전기를 소유하는 시대를 열다 / 누가 전기 자동차를 죽였을까? 04 우리는 이곳에서 미래를 만들고 있다 사람들은 성장 스토리를 좋아한다 / 테슬라의 지향점은 에코가 아닌 프리미엄 자동차이다 / 이노베이션을 창조하는 공간 5장 인류의 진보를 이끄는 테크놀로지 리더십 01 자동차라는 상품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다 난관을 돌파하는 힘 / 배터리의 한계를 넘어서다 02 진정한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보여주다 특허의 전면 개방, 오래된 사고방식을 깨다 / 모델 X,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다 / 테슬라의 비밀 마스터 플랜 / 기가팩토리, 세계 최대의 리튬 이온 배터리 공장 / 모델 3, 자동차 역사의 혁명을 예고하다 / 하이퍼루프, 음속으로 질주하는 제5의 교통수단 03 화성을 누구라도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 그래서 나는 화성으로 간다 / 지구든 화성이든 생존의 화두는 ‘신뢰’와 ‘화합’이다 / 화성을 향하는 목표는 인류의 창조적 원동력이다 04 세상의 모든 진보는 비합리적인 손에서 창조된다 스티브 잡스와 엘런 머스크, 두 천재의 조우 / 국가도 기업도 비전을 잃으면 멸망한다 엘런 머스크 어록 - 엘런 머스크가 엘런 머스크를 말하다 참고문헌 및 웹사이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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