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먼저 저를 요가의 길로 인도해 주신 이보인&백남례 선생님과 요가 선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요가를 입문한지 어언 38년, 내 자신에게 물어봐도 다른 일보다 요가를 한다는 사실에 후회없이 만족하고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진작 책을 내라고 주변에서 권고가 있었지만 밤이 익어서 때가 되어야 떨어지듯이 저절로 쓰고 싶을 때 까지 기다렸다가 이번에 쓴 책입니다. 요가는 건강과 젊음, 마음의 평화, 생활의 풍요, 궁극에는 초월적인 삶이 가능한 훌륭한 가르침이며 수행법의 지침이 됩니다. 요가를 통해서 구나의 작용으로 이 육신이 다할 때, 모여 있던 구름이 흩어지듯이 이 삶에 대해 미련도 한도 원도 없이 자연 속으로 녹아 하나 됨에 동요되지 않는 마음이 되기를 바라면서 요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식과 정보만 저장하는 컴퓨터가 아니다. 수많은 요가의 정보를 집어넣기만 하는 것을 가능한 지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요가 책들과 접근방법이 조금 다른 각도에서 써 보았습니다. 일선에서 실제 생활이나 지도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왜(Why)와 어떻게(How)에 주안점을 두었고 회원들에게 요가를 지도하면서 심오하고 철학적인 요소보다 살아있는 바로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충분한 비유로 쉽게 이해하고 적용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도자교육에서 동작만 가르치는 요가지도자도 좋지만 내면의 변화까지 일어나도록 강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는데 좀 더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말해왔다는데 여기에도 부합하도록 했습니다. 요가의 상세한 내용과 방법들은 시중에 다양한 형태로 훌륭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어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기를 바랍니다. 실용요가는 전통요가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와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하는 살아있는 요가들을 위주로 구성하게 되었으며, 의도는 삶의 체험 속에서 자유를 추구하는 수련체계와 가장 근접되게 만들어졌다고 생각됩니다. 또 새로운 시도로써 대나무봉 힐링요가와 우울증요가는 직접 개발한 응용요가의 한 파트이니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특히 요가수트라와 바가바드기따는 너무 소중하여 미력하나마 요가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일부만 소개하고 설명을 붙이는 것이니 혹여 잘못전달 되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바랍니다. 학 다리가 길다고 꺾지 말고, 오리다리가 짧다고 잡아당기지 않았으면 하면서, BABANAM KEVALAM 즉, “존재하는 모든 것은 신의 표현이다”라는 만트라처럼 서로의 가치와 다름을 인정해주었으면 합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뒤에서 묵묵하게 도움주신 김영옥선생님, 직접응원과 시범을 보여주신 이경주부회장님, 아사나모델이 되어준 최명자선생님, 편집과 출판 전반을 도와준 강태길 국장님, 그 외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신 많은 스승들과 출판재원의 역할을 해주신 요가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4. 2. 대구에서 삶은 놀이 이 대희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