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서문 오늘날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과도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연안지역 생태계를 위협하고 더 심각한 재해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된다. 토양침식과 담수의 염류화는 생물다양성과 농업생산성에 악영향을 주기에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중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장기화된 기상이변으로 인해 극심한 가뭄과 열기로 자연림이 산불재해로 훼손되는 상황이 초래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은 가속화되는 도시화와 맞물려 수자원 등 다른 자원의 수급불안을 야기하고 그 결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문제들이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에 대처할 수 있는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전략이 요구된다. 이에 본 워크숍은 정책입안 전문가와 연구원들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의견과 해결방안을 나눌 수 있는 포럼이 되도록 마련되었다. 더불어 지역의 이해관계자들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실행될 정책 수단들에 대한 의견 을 개진할 수 있도록 워크숍이 구성되었다. 워크숍을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의 위협과 참가자들이 논의한 정책제안들에 대한 보고서를 도출할 수 있었으며, 본 자료에서 해당 내용이 다루어지게 될 것이다. 본 워크숍에는 기후변화 이슈를 해결해야 하는 개발도상국의 현직 관리자들이 청중으로 참석하였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기후변화라는 전제조건 하에서 위기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에, 본 워크숍의 대부분은 참석자들이 기후변화 이슈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가면서 이루어졌다.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이틀간 개최된 본 워크숍에서는 참여한 각 국가의 관련 전문가들 을 초청하여 강연을 하는 세션도 마련되었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초청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공개토론 세션이 있었다. 토론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기후변화 적응 및 관련 환경문제에 대처하는 정책제안에 활용될 수 있도록 본 자료를 통해 정리, 공개하고자 한다.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태국 대표들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국제 전문가들이 주 발표자로 참석하였다. UNEP 등 여러 국제기구와 기후변화 싱크탱크에서 참가한 대표들뿐만 아니라 한국의 여러 대학교 또한 발표자로 나섰다. 대부분의 강연에서 지역 실무자들을 위한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전략, 환경의 위협에 대한 내용이 폭넓게 다루어졌고, 다양한 기후 이슈들과 관련된 기술 논의도 상당부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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