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작가의 삶과 문학, 휴식이 있는 공간 '당신이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과서나 책 속에서 작가를 만납니다. 아니, 작가를 만난다기보다는 유명한 작품만을 만나는지도 모르지요. 싱그러운 봄, 10명의 작가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적한 성곽길 입구에서, 봉평의 메밀밭 사이에서, 안동의 험한 시골길에서, 관광객들로 붐비는 경주에서, 금강의 끝에서 작가들이 숨쉬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삶이 문학관 안에서 되살아나고 있었지요. 단 몇 줄의 작가 소개에서는 결코 담아낼 수 없는 그들의 치열한 삶과 문학에의 열정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원고지를 쌓아 놓고 글을 쓰고 싶다는 가난한 작가에게 빚을 진 기분이 들 때도 있었지요. 이 책에는 고작 몇 곳의 문학관밖에 소개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단지 소개만 해 드리고 슬쩍 빠지고 싶습니다. 개개인이 각각 다른 감동을 받을 테니까요. 북적대는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문학의 향기 가득한 전국의 문학관으로 떠나 보시길 권합니다. * 미당시 문학관(서정주) 숨은 이야기 페이지에 264번 산 사진 넣어주세요. * 차례 하단에 삽입해 주세요. 한눈에 보는 문학관 지도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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