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목 차 * 프롤로그_작가의 말 Ⅰ. 제2의 인생 1. 인생의 후반전 -새로운 도전과 첫 강의 Ⅱ. 삶을 바꾸어 준 만남 1. 우연한 기회 2. 깨달음을 준 콘닥 교육 3. 아뜰리에를 만들다 4. 리더스클럽과의 만남 Ⅲ. 배움의 길을 찾아서 1. 예전 나의 모습 2. 배움에 대한 즐거움 3. 고독을 이겨 낸 배움의 열정 4. 배움의 목표 Ⅳ. 책과 연애하며 1. 책과의 만남 2. 데카그램 수련 3. 조수아 학습 모임 4. 전주 독서 동아리 연합 5. 책 읽는 기술, 습관 만들기 -책 읽는 환경 조성 -수입의 3~10%는 책에 투자 -책은 항상 가지고 다녀야 -독서 모임에 가입 -차 안을 배움터로 -목적적 책 읽기 -연간 목표 정하고 도전하기 -본깨적, 독서 노트 작성 -배우는 동시에 가르치고 전파 6.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삶의 진실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로움이다. -배려하는 마음 -당당하고 뻔뻔해지자 -건강에 대한 생각 -좋은 인상 만들기 -‘잘’을 빼자 -기다려 주는 사랑 -습관 만들기 -관점의 차이 -맑은 물 부어 주기 Ⅴ. 3P 바인더 1. 시간 관리 2. Vision & Dream 3. 기록 관리 4. 본깨적 작성 습관 5. 바인더 사용자 모임 Ⅵ. 내 인생 후반전의 첨가제 1. 하비람 아뜰리에 운영회장 2. 앞으로 하고 싶은 것들 * 글을 쓰고 나서 * 번외 -내 인생의 책들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 -좋은 글 모음 * 참고 서적 프롤로그_작가의 말 ‘세녹스’는 월급쟁이로 살던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 아이템입니다. 명목상으로는 휘발유 첨가제였지만 실제로는 휘발유보다 우수한 자동차 연료였습니다. 휘발유 대체 연료로 개발된 세녹스는 당시 대체 연료에 관한 법규가 미비해 어쩔 수 없이 첨가제란 항목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신 그 항목 덕분에 기름에 부과되는 고율의 세금이 적용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훨씬 저렴했지요. 세녹스는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한번 시험해 본 사람은 휘발유 대신 세녹스만 넣고 다닐 정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대 이상으로 사업이 번창했고, 매일매일 즐겁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과 정부의 ‘세녹스 죽이기’ 작전으로 어쩔 수 없이 6개월 만에 손을 뗄 수밖에 없었지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첨가제가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저의 인생을 많이 변화시킨 것 같습니다. 세녹스 사업을 접고 주유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무난한 월급쟁이로 살아가던 제가 어느 순간 사업가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죠. 그때의 고난들이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지나친 과장일까요. 첨가제는 본래의 성질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내기 위해 소량으로 사용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공업제품, 화학제품뿐 아니라 음식의 감칠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지요. 요즘에는 대기 보전 및 수질 보호 측면에서 첨가제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비록 소량으로 사용될 뿐이지만 첨가제는 우리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물질입니다. 저는 생활에서뿐 아니라 삶의 전반에 걸쳐서도 적절한 첨가제를 찾아서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효율성 있게 적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삶을 감칠맛 나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남들은 현금 장사 하는 주유소가 해 볼 만한 사업인데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고 생각들 하지만, 대형 외상 거래처로부터 판매 대금의 회수가 어려워짐에 따라 자금 압박이 심각한 상태에 몰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현금을 주고 기름을 사야만 하는 기름 시장의 생리상 외상 대금이 장기간 회수가 안 된다는 것은 주유소 운영에 치명타가 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자금을 빌려 주유소를 운영할 수밖에 없지만 날로 심해지는 가격경쟁과 침체된 경제활동은 금융비용을 감당할 만큼의 수익을 발생시키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동안 회사 생활만 하던 제가 사업 수완이 부족해 대처할 능력 또한 부족한 실정인바 매달 커져만 가는 적자를 메우기에는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1년 전부터 주유소를 정리하려고 해도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어 사려는 사람이 나타나지도 않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주유소를 이끌고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은 저를 더욱더 깊은 수렁으로 몰아가고 있었습니다.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주유소 자금에 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자금을 융통하는 것도 이제는 한계에 도달해 도저히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제1금융권은 말할 것도 없고 캐피탈, 카드 대출은 여러 가지 옵션에 걸려 추가 대출이 어려운 실정이었고, 설상가상으로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자금마저 상환하라는 독촉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마디로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앞으로 닥쳐올 여러 상황을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상상하기도 싫은 상황이 현실로 다가올 것만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였습니다. 인생이 이렇게 파멸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감이 엄습했습니다. 이제는 누구에게 손 벌리기도 어려운 현실이라는 것을 인식하니 하루라도 빨리 주유소가 매도되기를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책을 읽고 있는 동안만큼은 자유로운 상상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10년 가까이 운영한 주유소를 정리하고 인생의 후반전을 맞이했습니다. 환갑을 넘어선 나이에 남은 인생을 ‘후반전’이라고 칭할 수 있는 것은 책과 만나면서 가능해진 일이었습니다. 책을 통해 저의 생각이, 삶이 변화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배움을 향한 열망으로 2년 전부터 나름대로 준비해 온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동안 제가 배운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강사 자격증을 따 놓은 것이었습니다. 스스로 생각을 바꾸면서 맞이하게 된 새로운 세상은 저를 흥분시킵니다. 책은 제 인생의 첨가제인 셈이죠. 저에게 새 삶을 안겨 준, 저변에 있는 인생의 첨가제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맞이하게 된 신 나는 세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말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내 마음속에만 있는 것입니다. 그 마음속에 갇혀 있는 사고의 틀을 깨고 나와 새롭게 도전하고 경험하는 신 나는 세상을 책과 함께했으면 합니다. 제 글을 읽고 한 분이라도 책과 진솔한 친구가 되고 그 친구를 통해서 신비스러운 경험을 했으면 합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조수아(좋은 수요일 아침)’ 철학 시간에 배운 구절 중에 ‘지금까지, 여기까지 잘 오셨습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나간 일들에 대한 후회를 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그곳까지, 그때까지 잘 갈 것입니다’. 이 말은 앞으로 전개될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강의가 끝날 때쯤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Youth & Quest! 저를 이렇게 신 나는 세상으로 안내해 주신 공사조(공부하는 4인조)의 박선정 님, 항상 옆에서 충고해 주고 지적해 주신 슬기 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주유소를 운영하는 관계로 주말 부부, 월말 부부로 살아가도록 배려함에 따라 책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준 집사람에게도 감사와 끝없는 사랑을 전합니다. 자식들과 손자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 글을 읽고 책이 주는 마력의 힘을 겪어 보기를 희망하는 일념으로 오로지 책에 대한 이야기만 했던 때가 있었지요. 어느 순간에는 잔소리로 들릴 법했을지도 모릅니다. 너무나 좋은 것이라는 나만의 일방적인 생각으로 강요 아닌 강요를 한 사위와 며느리에게도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커 준 우리 아들 병우와 딸 진주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더 잘해 주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사위와 며느리에게도 행복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사랑한다, 영원히! 또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끔 인도해 주신 하비람의 아침햇살 님과 불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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