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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알아야 할 한자성어 120

교양으로 알아야 할 한자성어 120

정유철

모바일북·2014-10-30

  • 언어
  • KDC 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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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머리말| “새발에 피!” 어릴 적 친구들과 놀다 서로 크기를 비교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 그때는 왠지 큰 게 좋았다. 크는 때라 그랬을 것이다. 크기를 대보다 내 게 조금이라도 크다 싶으면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건, 새발에 피야. 어디 이기려고!” 새발에 피가 ‘조족지혈(鳥足之血)인 걸 한참 지나서 알았다. 중학교 한문시간에…. 한자, 한문 공부를 하면서 늘 쓰는 한자 성어에 관심이 쏠렸다. 중학교 한문 선생님이 고사성어에 깃들인 이야기를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준 덕분으로. 선생님은 고사를 연극을 하듯 설명하셨다. 혼자서 하는 사극. 어느새 한문 시간이 기다려졌고 한자, 한문이 재미있고 조금도 어렵지 않았다. 그 끈을 놓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 한문 수업에 이어 대학에 들어가서는 한문학원에 다니면서 …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공부했다. 직장에 다니면서 한문에 이어 일본어, 중국어 공부로 확대해갔다. 일본어 중국어가 어렵지 않았다. 소리 내어 읽지는 못해도 문장의 뜻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한자, 한문을 아니까. 근무하던 신문사에서 매일 한자성어를 연재하였다. 그런 기간이 5년이 넘었다. 한자 성어를 연재하며 성어의 출처를 찾아 원전을 읽었다. 어떤 성어를 소개해야 할지 고르는 것은 고민이었고 출처를 확인하고 원문을 읽어내는 것은 고역이었다. 한편을 쓰는데 2~3시간을 쏟았다. 그렇게 하여 한 편을 써내고 나면 온몸에 피로가 몰려왔지만, 가슴에는 희열이 가득 찼다. 새로운 것을 알아낸 기쁨! 이렇게 연재한 성어를 엄선하여 이제 책으로 묶는다. 원전을 찾아 출처를 확인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쓰려고 노력했다. 이 책의 첫 번째 특색(차별화와 경쟁력)은 원전을 일일이 확인한 점이다. 한자 성어를 연재하니 고정 독자가 많아졌다. 한문학원에서는 매일 오려서 모아둔다고 했다. 잘 읽고 있다는 전화를 받으면 기쁨이 새로운 각오로 이어졌다. 더욱 잘 써야겠다. 늘 의식해야 하는 독자도 생겼다. 처남 딸, 중학생이 고모부가 쓴 한자성어를 매일 읽고 스크랩하였다. 만날 때마다 그 이야기를 들었다. 자연 눈높이를 그 아이- 중학생 수준에 맞추었다. 이해하기 쉽게, 다른 참고하지 않아도 알도록. 두 번째 특색은 이해하기 쉽게 썼다는 점이다. 한자 성어를 풀이하면 고심한 것은 원전의 뜻을 살리면서 읽은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게 할 것인가였다. 읽어도 기억하지 못하면 활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독자가 재미있게 읽고 기억하기 쉽게 했다. 고사가 있는 것은 고사를 토대로 스토리텔링을 하고, 그렇지 않은 성어도 줄거리를 만들어 풀어썼다. 세 번째 특색은 스토리텔링방식으로 적용했다는 점이다. 국내에 있을 때는 한자, 한문이 전문가들만 하는 분야로 생각했다. 일본과 중국을 가서 보고 한자, 한문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싶었다. 중국과 교류가 확대되면서 중국어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우스갯소리. “영어를 포기하는 것은 취직을 포기하는 것이요, 중국어를 포기하는 것은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다.” 중국어도 한자, 한문을 알면 쉽게 배울 수 있다. 이 책이 한자, 한문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오랫동안 원고를 기다려준 글라이더출판사 박정화 대표가 아니었더라면, 이 책의 발간도 늦어졌을 것이다. 이 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모두 저자의 책임이다. 강호 제현의 질정을 바란다. 2014년 10월 정유철 |차례| 머리말 | 교양으로 배우는 한자 성어 01_ 온고지신(溫故知新) 02_ 법고창신(法古創新) 03_ 수전망조(數典忘祖) 04_ 학이시습(學而時習) 05_ 청출어람(靑出於藍) 06_ 후생가외(後生可畏) 07_ 불치하문(不恥下問) 08_ 위편삼절(韋編三絶) 09_ 구기방심(求其放心) 10_ 삼천지교(三遷之敎) 11_ 단기지교(斷機之敎) 12_ 괄목상대(刮目相對) 13_ 곡학아세(曲學阿世) 14_ 목불식정(目不識丁) 15_ 선수입지(先須立志) 16_ 타산지석(他山之石) 17_ 점입가경(漸入佳境) 18_ 사생취의(捨生取義) 19_ 공중누각(空中樓閣) 20_ 등하불명(燈下不明) 21_ 유방백세(流芳百世) 22_ 무전작라(門前雀羅) 23_ 문전성시(門前成市) 24_ 명철보신(明哲保身) 25_ 동류합오(同流合汚) 26_ 사이비(似而非) 27_ 마이동풍(馬耳東風) 28_ 와신상담(臥薪嘗膽) 29_ 오월동주(吳越同舟) 30_ 줄탁동기(啄同機) 31_ 동상이몽(同床異夢) 32_ 노심초사(勞心焦思) 33_ 서시빈목(西施嚬目) 34_ 도주지부(陶朱之富) 35_ 행백리자 반어구십리(行百里者 半於九十里) 36_ 필부지용(匹夫之勇) 37_ 우도할계(牛刀割鷄) 38_ 교언영색(巧言令色) 39_ 여리박빙(如履薄氷) 40_ 요원지화(燎原之火) 41_ 효시(嚆矢) 42_ 추고마비(秋高馬肥) 43_ 경투하사(鯨鬪鰕死) 44_ 명실상부(名實相符) 45_ 장삼이사(張三李四) 46_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 47_ 천태만상(千態萬象) 48_ 견물생심(見物生心) 49_ 기인지우(杞人之憂) 50_ 과유불급(過猶不及) 51_ 이여반장(易如反掌) 52_ 사필귀정(事必歸正) 53_ 고구파심(苦口婆心) 54_ 복불복(福不福) 55_ 홍일점(紅一點) 56_ 천신만고(千辛萬苦) 57_ 흥진비래(興盡悲來) 58_ 견리사의(見利思義) 59_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60_ 누란지위(累卵之危) 61_ 음풍농월(吟風弄月) 62_ 현관(玄關) 63_ 외도(外道) 64_ 고희(古稀) 65_ 추파(秋波) 66_ 복마전(伏魔殿) 67_ 남귤북지(南橘北枳) 68_ 연리지(連理枝) 69_ 붕정만리(鵬程萬里) 70_ 화광동진(和光同塵) 71_ 토사구팽(兎死狗烹) 72_ 계륵(鷄肋) 73_ 산통(算筒) 74_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75_ 계명구도(鷄鳴狗盜) 76_ 약관(弱冠) 77_ 지천명(知天命) 78_ 분경(奔競) 79_ 군자삼계(君子三戒) 80_ 하로동선(夏爐冬扇) 81_ 일취월장(日就月將) 82_ 수주대토(守株待兎) 83_ 다기망양(多岐亡羊) 84_ 격물치지(格物致知) 85_ 득어망전(得魚忘筌) 86_ 식언(食言) 87_ 백미(白眉) 88_ 읍참마속(泣斬馬謖) 89_ 화룡점정(畵龍點睛) 90_ 각주구검(刻舟求劍) 91_ 군계일학(群鷄一鶴) 92_ 고장난명(孤掌難鳴) 93_ 권토중래(捲土重來) 94_ 사불급설(駟不及舌) 95_ 미봉(彌縫) 96_ 농단(壟斷) 97_ 우공이산(愚公移山) 98_ 고주일척(孤注一擲) 99_ 조강지처(糟糠之妻) 100_ 약육강식(弱肉强食) 101_ 호가호위(狐假虎威) 102_ 조삼모사(朝三暮四) 103_ 화씨벽(和氏璧) 104_ 합종연횡(合縱連橫) 105_ 가인박명(佳人薄命) 106_ 촌철살인(寸鐵殺人) 107_ 불요불굴(不撓不屈) 108_ 지란지교(芝蘭之交) 109_ 새옹지마(塞翁之馬) 110_ 관포지교(管鮑之交) 111_ 안빈낙도(安貧樂道) 112_ 교토삼굴(狡兎三窟) 113_ 견리망의(見利忘義) 114_ 암중모색(暗中摸索) 115_ 발양광대(發揚光大) 116_ 건곤일척(乾坤一擲) 117_ 기호지세(騎虎之勢) 118_ 낭중지추(囊中之錐) 119_ 상전벽해(桑田碧海) 120_ 양약고구(良藥苦口) 부록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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