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원래 이 책은 2013년 학급 담임을 하면서 만들었던 조그만한 책이었습니다. 그냥 추억으로 간직될 이야기를 정식으로 출판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지금은 이 아이들의 담임도 아니고, 그 학교도 떠났지만 자신들의 이야기가 제대로 된 책으로 나온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 아이들이 좋아할까? 이 질문의 대답이 이 책을 만들게 하였습니다. 제가 가진 능력으로 줄 수 있는 작은 기쁨이 될 것 같아서입니다. 그 때의 이야기를 그대로 편집만 조금 손을 보았습니다.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 두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멋진 이야기는 없습니다. 빼어난 문장력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은 이 책에 남아있습니다. 이야기 속의 고등학교 1학년들이 지금은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한참 입시준비로 바쁠 녀석들에게 이 책이 나왔음이 깜짝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멋지게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 하기를 바람는 마음과 함께... 2015년 6월에 꿈공작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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