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중년의 수필가가 어느 날 짐을 꾸렸다. 홀로 두 달여의 영국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어쩌면 이 시간을 기다려 왔는지도 모른다. 인생의 중턱에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앞으로의 삶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 서두르지 않고, 조바심 내지 않는다. 아주 오랜만에 낯선 곳에서 찾은 혼자만의 시간을 자신만의 속도로 음미하는 방법, 바로 산책하듯 여행하는 것이다. 빠듯한 일정표도, 꼭 오늘이 아니면 안 되는 계획도 없다. 좋아하는 그림 동화 속 런던의 어느 골목을 무작정 찾아보기도 하고, 영화 속에서 스쳤던 도시의 풍경을 그리워하며 문득 기차를 타기도 한다. 여정 중에는 길벗을 만나 서로의 인생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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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거리에서 타워 브리지가 잇는 것 발상의 전환, 테이트 모던 밀레니엄 브리지에 끌리다 튜브와 함께하는 가치 런던은 공사 중 거리의 런더너 빗길의 암블사이드 원데이 속의 에든버러 색깔 그 독특한 인상 도심 속 녹색지대, 하이드 파크 노팅힐과 파란색 빨간색과 도시의 조화 황야 햄프스테드 히스 흑갈색의 로열 마일 잿빛 지붕이 옹기종기, 니어 사우리 알록달록 브릭 레인이 서글프다 회색 침묵의 도시, 벨파스트 사람 불가분의 관계, 사랑 여왕의 순애보, 로열 앨버트 홀 배터시에서의 단상 블랙프라이어 브리지 옆에서 다이애나비의 발자취 켄달과 사랑에 빠진 여인 버스커, 요안 킹스크로스역 광장의 과일 파는 청년 윈드미어에서 만난 싱가포리안 공항 가는 길 일상 따로 또 같이, 인생 유별난 앞뜰 사랑 생활 속으로 들어온 공원 매일 저녁이 이벤트 일상에 만족하다 사람을 찾습니다 딸들에게 바라는 소양 파라다이스 거리의 메시지 메이 총리에게 남겨진 숙제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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