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현대중국의 저명한 문인 문일다聞一多는 당나라를 “시의 나라[詩國]”라고 불렀다. 시를 당나라의 전유물로 칭송해준 말이다. 당나라 시인들은 시를 통해 생각하고, 시를 통해 말하고, 시를 통해 생활했다. 몸이 시와 하나가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현대인도 당나라 시인처럼 일상을 한 편 한 편의 시로 생각하고 말하고 생활한다면 얼마나 여유로운 삶이 될까? 바로 이 부분이 지금도 당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당나라 시인들은 문화의 다양성과 시대의 변화에 따른 변화를 내재화하고 그들이 지닌 독특한 감각과 재능을 다섯 글자, 일곱 글자를 통해 표현했다."당시 사계, 봄을 노래하다"에 이어 발간한 여름 호는 당나라 시인의 여름나기를 중심으로 좋은 피서거리를 마련했다. 당나라 시인의 여름나기에 몰입하면서 마음의 더위라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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