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jayu.org
배한성과 호스텔링 40년 Hostel 40 years of Hans Bae

배한성과 호스텔링 40년 Hostel 40 years of Hans Bae

배한성

배한성hostelbook·2016-12-27

  • 290쪽
  • 역사
  • KDC 818

로그인하면 내 서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책 소개

호스텔 책을 내면서 여행은 남녀노소 동서고금 대부분 좋아하는 평생취미이다. 이 책이 나오기 까지를 이야기하자면 자연히 필자의 어릴 적부터 시작되는데, 그 때 읽은 ‘15소년 표류기’는 내가 살고 있는 작은 범위 밖에 몰랐던 한국의 소년에게 벅찬 감동을 주었으며, 중학 1년때 아이슬란드 주부와 펜팔, 김찬삼의 세계여행기와 일본 NHK촬영 실크로드 TV 방송, UN기념공원 등 외국과 관련된 내용에 깊이 빠져 들었다. 그러다가 여행과 밀접한 관계있는 유스호스텔을 1975년 고2때 그저 학교와 집만 오가던 단순하고 따분한 생활을 하던 중 일간신문을 통해 서울 역삼동에 있던 반도 유스호스텔에서 한국과 일본의 호스텔러들이 ‘송년의 밤’행사를 열었다는 기사와 사진 그리고 유스호스텔에 대한 소개를 보고 처음으로 알게 되어 호스텔 활동과 해외여행의 꿈을 더욱 키우게 되었다. 1977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진학한 대학에는 아직 유스호스텔모임이 없어 당시 청계천 수표교부근 있던 청소년회관내의 한국유스호스텔연맹을 찾아가 우리나라 YH(유스호스텔)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전국 22개 호스텔과 서울에는 10여개 대학에 지부가 있었다. 그래서 지부를 만들기로 마음먹고 하숙집 학생들과 고교 동문 등을 중심으로 인원을 모으며,연맹 행사-1978년 6월 MT(의정부 YMCA다락원), 8월 유스랠리(이천 유네스코청년원) 등에 참석하였다. 학교 서클은 정식 인가를 받고 점점 회원도 많아지고 매달 1박 2일 호스텔링과 방학중 장기 호스텔링, 창립제, 체육대회,가족의 밤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군대를 갔다 왔으며 복학후 졸업하기 까지 후배들과 공식 비공식 행사 등을 함께 하였다. 졸업후에는 일반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가운데 OB회가 만들어져 행사참석으로 모교를 자주 오게 되었으며 졸업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로, YB들과의 공동행사, 또는 OB회도 기수가 많다 보니 고참기수모임과 신참기수모임 둘로 나누어져 행사가 자주 열리고 있다. 이렇게 여행모임에 매달리는 것을 보는 주위에서는 이해가 안된다고도 하고, 관심을 좀 줄이라고 하지만, 내가 아주 좋아하는 것이고 또 영원히 계속되는 일이라 내 생활이 여행과 호스텔을 중심으로 지내오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세계로 가는 기차’,‘지구촌여행정보자료실’ 등 여러 여행모임 활동을 해 나가던 중 우연히 2005년 연맹 산하의 유스호스텔동우회 월례 행사에 처음 참석하였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호스텔은 국내도 가는 한편 해외여행시 호스텔이 있는 곳은 꼭 이용해 보는데 부러운 점은 해외 호스텔에는 나이많은 이들도 숙박하면서 낯선 호스텔러들과 대화를 즐기는 것을 자주 보는 것으로 우리나라도 어서 이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여행 후기는 학교 여행모임 문집과 연맹 홈페이지,여행잡지 등에 실었으며, 오랜 소원인 해외여행은 오랫동안 우리나라 형편이 좋지 않아 기다리다가 88올림픽 이후 제한적으로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고 완전 자유화가 된 1991년 꿈에 그리던 네팔을 혼자 가서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으며 그때의 기억이 요즘도 생생하다. 그후로 시간과 형편되는 대로 여행을 이어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호스텔이 수학여행단 학생중심으로 출발하여 단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많은데, 이제는 환경변화, 시대발전과 여행스타일 변동 등으로 개별여행 목적여행 소수여행 등이 늘어나고 있다. 유스호스텔이 시작되고 많이 발전된 유럽에서도 이제는 청소년 숙소의 개념에서 나이 성별 국적 종교 등 일체의 제한 조건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취지에서 ‘유스’ 라는 구절을 뺀 ‘호스텔’ 또는 ‘호스텔링’(호스텔을 이용하는 여행)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국제유스호스텔연맹 → 호스텔링 인터내셔널 (INTERNATIONAL YOUTH HOSTEL HOSTELLING INTERNTIONAL FEDERATION) 앞으로 이런 변화와 잘 맞는 호스텔이 더욱 늘어나고 패키지여행에서 많이들 여행스타일이 바뀌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시설이 좋은 호스텔 이용은 날로 늘어날 것이며, 호스텔은 단순한 숙소 개념이 아니라 여행객을 만나서 정보교환하고 함께 여행도 하며 나아가 서로 초대 방문할 수도 있는 복합적인 여행 공간이다. 지금까지 개인문집-여행, 미혼시대 그리고 나, 모친회갑문집-작은 이야기, 아들 종졸기념문집, 학교 유스호스텔 동아리 20주년 문집, 연맹 산하 여행과 호스텔링 20주년 문집 이렇게 5권의 문집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다른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동안 여행과 여행모임에 온통 신경쓰는 사람을 잘 받아준 아내가 고맙고 아들 Peter병우도 가장 하고 싶고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 앞으로 주위에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 끝으로 40년동안 한국유스호스텔연맹 Korea Youth Hostel Association의 지원 및 이렇게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게 된 것 주위에 감사하며, 유럽축구여행 책 저자 오렌지님,학교 호스텔 동아리 회원들-김용한 선배,홍장호 OB-특히 고맙고 그동안 만났던 많은 여행모임 분들 더욱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 2016.11.04 금 여행과 호스텔,축구 평생 함께 해나가고 싶은 배한성 裵漢聖 Long times with Travel,Hostel,Soccer Thanks too much! 感 謝 Hostelling International Club Korea Hans Bae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