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이음‘은 ‘이음-하늘‘과 ’이음-땅‘, ’이음-사람‘의 세 곡으로 이어지는 연작으로써, 음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내면의 소리를 표현하려고 했다. ‘이음-땅‘에서 나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우리 문화의 전통에서 찾았는데,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 하나가 되어 교감을 나누는 ‘천지인(天地人)‘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드러내는 상징으로써 큰 북을, 음악적 매개로는 전통 장단을 활용하였다. 하늘과 땅을 울리는 소리는 사람에 의해 연주됨으로써 천지인 합일의 조화를 의도하였으며, 당기고 풀어 버리는 우리 고유의 섬세한 장단을 역동적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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