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마르의 세기
UDI GREENBERG (지은이)
(도서출판)회화나무(주)·2018-12-10
- 456쪽
- 152×225mm
- 사회과학
- KDC 3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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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바이마르의 세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인종주의적 독재에서 자유민주주의로 전환과 냉전의 이데올로기적 기원이라는 두 개의 극적인 사건의 근원을 밝혀준다. 그린버그는 세계의 역사, 특히 지적・정치적 역사들을 융합해 독일 재건의 토대가 최초의 근대적 민주주의 경험이었던 바이마르공화국(1913~1933)에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바이마르의 격렬한 정치적 논쟁에 참여하고 나치 시대를 미국에서 보낸 뒤, 파괴적인 전쟁 이후 유럽을 재건한 5명의 중요한 독일 망명자들의 경로를 추적한다. 저자는 다양한 개인들―프로테스탄트 정치사상가 카를 J 프리드리히, 사회주의 이론가 에른스트 프렝켈, 가톨릭 언론인 발데마르 구리안, 자유주의 법률가 카를 뢰벤슈타인, 국제관계 이론가 한스 모겐소―의 예상치 못한 이야기들을 조사하면서 독재와 전쟁, 점령 이후 독일의 민주주의를 구축한 지적・정치적 힘들을 밝혀냈다. 이 망명자들은 독일의 사상과 정치를 재구성으로써 초기 냉전의 흐름들을 형성했다. 바이마르의 정치적 충돌과 폭력적인 격변을 목격한 증언자인 그들은 공산주의 적들과의 전 세계적 투쟁에 자신들의 시민과 재원을 영속적으로 동원할 것을 민주주의 정권들에 촉구했고, 이 과정에서 독일과 한국 미 점령 당국의 최고위 자문, 라틴아메리카 국무부 고문, 유럽과 미국 자선재단과 대학의 지도자로 활약하면서 미국 권력의 최고위층에 진입했다. 그들의 아이디어들은 미국의 세계적 헤게모니에 통합되었다. 전간기 독일에서 미국의 세기가 시작되는 여명기에 이르기까지, 바이마르의 세기는 범대서양 전후 질서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이었던 아이디어와 개인들, 정치를 해명해준다.
목차펼치기접기
한국어판 서문 서론 독일 재건이라는 ‘기적’ 전후 사상의 토대―바이마르공화국과 그 불만들 망명자들과 미국의 냉전―지식과 권력 1장 ‘책임감 있는 엘리트들’에 대한 추구―카를 J. 프리드리히와 고등교육 개혁 프로테스탄트적 정당성과 하이델베르크에서의 엘리트 교육 미국에서 하이델베르크의 사명―새로운 미국 학계의 창설 냉전대학들―냉전 시기 미국과 독일의 ‘책임감 있는 엘리트들’ 2장 사회주의적 개혁, 법의 지배, 노동 지원 활동―에른스트 프렝켈과 ‘집단적 민주주의’ 개념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에서의 민주주의, 노동, 법 사회민주주의와 미국의 힘―미국과 한국에서의 프렝켈 독일 좌파와 냉전 3장 보수적 가톨릭 신앙과 미국의 자선 활동―발데마르 구리안, ‘인격주의적’ 민주주의, 반공주의 라인란트에서의 가톨릭 신앙, ‘인격주의’, 민주주의―구리안의 사상적 기원들 ‘전체주의 이론’으로 나아가는 길―망명 기간 중 나치즘에 대항한 인격주의 캠 페인 인격주의와 미국의 자선 사업―범대서양 민주주의와 반공주의 4장 개인적 자유와 ‘전투적 민주주의’―카를 뢰벤슈타인과 공격적 자유주의 자유민주주의 내부의 투쟁 ‘전투적 민주주의’와 라틴아메리카에서의 미국 외교 냉전 시기 ‘전투적 민주주의’―서독에서의 자유주의와 반공주의 5장 국제연맹에서 베트남까지―한스 모겐소와 국제관계 이론의 현실주의적 개혁 국제 정치, 법, 전쟁 모겐소와 냉전의 지배층 권력과 도덕성―베트남 개입 반대 결론 감사의 글 옮긴이 후기 약어 표기 아카이브 목록 찾아보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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