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15년 결성된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시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동시 동인인 '동시다발'의 첫 번째 동시 모음집이다. 그동안 동시 합평 모임을 가지면서 때론 치열하게, 때론 어린이의 마음으로 장난치며 웃고 울고 떠들었다. 그러다보니 3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고 농담처럼 흰머리 몇 가닥이 웃자라 있었다. 우리끼리 노는 것도 좋지만 마음을 함께 하는 이들과 함께 한다면 더 재미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작지만 표식 하나 남기기로 마음을 모았다. 부디 여기 함께 모여 즐거우시기를 감히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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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부 이상한 우리말 -김성민 고양이 신발 오리털 파카 꽃샘추위 깍두기 액자는 왜 가끔 삐딱해질까 꽃씨 스무 봉지 -백민주 염소에게 물어봐요 질투 이상한 우리말 초승달이 들으면 보름달 조명 바퀴 가방 제 2부 -박승우 노선도 십분 동안 구름버스 타기 학교 놀이터에게 냉장고 모닥불 안전제일 -추필숙 열 살이 되면 내 나이 때 체크카드 철봉 기대해 꿈의 급수 제 3부 -권영욱 누가 더좋아 어느 나라에서 왔니 갈등 코뚜레 없는 소 파도 설날 풍경 -임창아 대구하느님께 나랑 사귈래? 내가 그린 기린 이런 나 ㄹ있잖아 일주일의 신호등 무임승차 제4부 -손인선 할머니 탐구생활 틈 거미의 초대장 나팔꽃과 나 동글동글 수박 추풍령 고개 -홍희숙 전학 숨바꼭질 아이 같다 할머니 보따리 채소들의 패션쇼 종이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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