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나 양질의 교육 환경을 위해 가족 단위로 청주 지역으로 이주하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러시아어로 된 상점이나 식당의 간판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심지어 관공서 안내문이나 현수막까지 러시아어로 쓰여 있을 정도로 청주 지역의 일부는 러시아-중앙아시아 타운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봉명초등학교에는 200여 명이 넘는 러시아어권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이에 따른 문제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 학생들의 의사소통 문제의 개선이 가장 시급합니다. 청주 지역에 정착한 러시아어권 부모님의 한국어 수준은 높지 않으며, 가정 내에서 부모의 모국어인 러시아어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한국어를 연습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이 담은 이번 책은 청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어권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에 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고, 2022년 1학기 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경험한 일들과 느낀 점 등을 책에 담아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목차펼치기접기
프롤로그 1장 친구가 되어줄게┃김나현 2장 간식거리┃신민호 3장 아이들의 영원한 형, 오빠┃윤태수 4장 돌고 돌아 1%의 기적┃안지선 5장 진심이 닿은 날들┃이수경 6장 행복했던 추억┃정예원 7장 마음이 따뜻해지는 교실┃유나영 8장 봉명초등학교를 만나다┃황지회 부록 수업 중 사용했던 간단한 표현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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