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조선시대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杜師忠)과 대구 곳곳에 그가 남긴 자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그해 12월 명나라 장수 이여송과 함께 원병을 온 두사충은 주위의 지형을 살펴 전쟁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정해주는 '수륙지획주사'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조선군과도 전략 전술상 긴밀한 협의를 가져 오던 차에 그 인연으로 조선수군을 이끌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도 깊은 친분을 쌓았습니다.정유재란 때 두 아들과 함께 다시 찾은 조선에 귀화를 하게 되었고, 이후 최고의 명당을 찾아 대구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그로 인해, 대구의 대명동(大明洞) / 뽕나무골목('님도보고 뽕도따고'유래) / 담티고개 / 모명재(慕明齋)등 많은 자취와 유래가 남아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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