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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대화들

불가능한 대화들

조해진 (지은이), 박준 (지은이), 김희선 (지은이), 박소란 (지은이), 손보미 (지은이), 유계영 (지은이), 김금희 (지은이), 김필남 (지은이), 박형준 (지은이), 양순주 (지은이), 손남훈 (지은이), 최성희 (지은이)

(주)호밀밭·2018-12-28

  • 264쪽
  • 145×215mm
  • 문학
  • KDC 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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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보는 것에 익숙해져, 읽고 쓰는 행위가 그 힘을 상실하고 있다는 말은 2000년 이후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는 비명 같은 말이다. 하지만 『오늘의문예비평』은 읽고 쓰는 힘이 여전히 강력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문학의 몰락과 비평의 종언이라는 온갖 풍문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외로이 걷고 있는 여기 대담을 이끈 7명의 작가들을 통해서 보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문학을 둘러싼 수많은 소문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읽고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는 것을 말이다. 언제나 그래왔듯 이 젊은 작가들은 흔들리지 않고 쓰고 또 쓸 것이다. 자신들의 선배 작가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그리고 그들을 보며 여전히 읽고 쓰는 힘을 믿는 후배들을 위해서 그들의 사유와 읽기와 쓰기는 멈추지 않을 것임을 확인한다. 그러므로 『오늘의문예비평』의 ‘불가능한 대화’도 끝나지 않고 지속될 것이다.

목차펼치기

머리말 조해진 소설의 시작 | 작가산문 외롭고 낮고 쓸쓸한 그와, 나의 이야기- 조해진·김필남 | 대담 박준 유서와 유언 | 작가산문 무한한 타자의 잔상 - 박준·박형준 | 대담 김희선 모든 살아있는 것들로부터 | 작가산문 끝에서 시작하는 끝나지 않는 이야기들 - 김희선·양순주 | 대담 박소란 경에게 | 작가산문 울음이라는 교신법 - 박소란·손남훈 | 대담 손보미 시력 | 작가산문 오해로 열리는 삶의 다른 결들 - 손보미·최성희 | 대담 유계영 점과 백 | 작가산문 아직 태어나지 않은 말 - 유계영·박형준 | 대담 김금희 감만동戡蠻洞 | 작가산문 보통의 나날, 사라진 세계, 어떤 마음들에 관하여 - 김금희·김필남 | 대담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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