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담담하지만 짙은 문체, 짧지만 긴 여운의 단상집 시리즈“나는 매일 허공에 떠 있다. 때때로 닿을 뿐이다.글을 쓰며 살지만, 능숙하게 사람들 사이를 오가지만, 내게도 가끔은 아무런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입을 닫을 수록 내 안은 가득히 부풀어 올랐다. 숱한 사람들 사이를 헤집으며 당신이 놓쳐버렸고 내가 삼켰던 이야기를 안고서 이제는 밖을 나서기로 했다.”기획노트가랑비메이커의 도서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단상집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 들』의 후속 시리즈 도서. 이전보다 더욱더 깊어진 고민의 문장, 단단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어 (단상집 1과의) 3년의 공백이 성숙과 성장으로 이어진 것 같다는 평이 있다. 많은 이들과의 관계 속에 지쳤을 때, 잠잠히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때 읽어보면 잠잠한 위로와 결단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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