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도예가 강석영은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에 적절한 변형을 가함으로써 백자의 단아한 이미지를 표출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한국적 백색의 아름다움’을 변주하는 작업을 해온 작가는 조형 원리에 충실한 형태를 완벽하게 구현한 후, ‘인위적으로 변형’하는 제작 방법과 기법연구로 독자적인 추상 도자를 구축해왔다. 강석영은 재현이 용이한 공업용 작업에 주로 사용되는 ‘슬립 캐스팅 기법’에서 역설적으로 심미적 직관성을 극대화시키는 제작방법을 구현한다. 시대적 유행이 아닌 새로운 실험에 몰두하여 자신의 독자적인 제작방법과 기법연구를 꾸준히 이어온 그는 작품의 첫째 조건을 ‘진실함’이라 말한다. 우리나라 도예계의 거장다운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작품세계를 책을 통해서 만난다. 서울공예박물관에 건물파사드를 세라믹으로 영구설치의 영광을 안은 한국 도예계의 대가의 작품을 통해서 전통과 현대 도자의 또다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추상의 조형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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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사말 백운아 이길이구갤러리 대표서문 김지혜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교수작품도판 15장 촬영 후기 및 작가 인터뷰_ 도예가 강석영작가 약력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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