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홍해리 시인의 치매행은치매에 걸린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의 애절한 마음이 담겨있다병원이나 시설에 아내를 맡기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오랜 세월 혼자서 아내를 돌보고 있다 이렇게 치매에 관한 시집을 묶어 내는 것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매일 이별을 연습하지만 하루하루가 평생인 것처럼 아내에 대한 시인의 사랑이 각별하다시집을 묶어내는 내내 부부는 어떤 관계일까 생각해 보았다.알 수 없는 게 부부라고 하지만 반면 모든 걸 내주어도 아깝지 않은 게 부부이기도 하다사람은 늙어가지만 사랑은 늙지 않는다는 걸 홍해리 시인의 시를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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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제1부치과에서_13시간은 제자리_14만시지탄_16인지증認知症_18그대들은 안녕하신가_19아내의 생일_21그때_23까마아득_25겨울잠_27밝은 절망_28안에만 있는 아내_30허허虛虛_32꽃은 아프다 하지 않는다_33호사로다_34살아 있음에 대하여_35시를 찍는 기계_36천 편의 시_38슬픔의 뼈_402부잠포록한 날_45삼류 드라마_46겨울 틈새_48하얀 절망_49냉염冷艶_50이별_51대설 한파_52은자隱者의 북_53아내의 말_54늦늦가을 풍경_55슬행膝行_56수의에는 왜 주머니가 없는가_57울인鬱刃_58낙엽 한 장_59민들레 씨앗_60독毒_61처럼 또는 같이_62 와유음臥遊吟_63먹자타령_643부행복론_69우이동솔밭공원_70짝사랑_72정情_73수묵산수水墨山水_74추억 여행_75섣달 초이렛날_76우주론_77집_78살아 있다는 것_79허망虛網_80아내의 섣달그믐_81피는 왜 붉은가_83물춤_84열려라, 참깨!_85가을이 오면_87연말 정산_88내가 간다_904부별리別里를 찾아서_93이별_94부부별곡_96먹는 것도 잊었다_98섣달그믐_99치매_101흰 그림자_103눈썹잠_104노망老妄_106초아흐레 달_107메멘토 모리_109환자는 애기_110추억 창고_112아내의 일기_114아내를 팔다_116사람아 사람아_117후회하면 뭣 하나_1195부만첩백매萬疊白梅_123 침묵의 그림자_124이별 연습_125적막한 집_127말을 버리다_128아내의 나라_129왜 이러고 있어?_130애절哀切_ 131천둥지기_132노인전문요양원_133아득하다_134나이타령_136구월 스무아흐레_137실미失味_138늦늦가을밤_139나들목에서_140전야_141맨발_142이별은 연습도 아프다_143홍해리 시인 약력_14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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