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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박별 (지은이)

새한국문학회 출판부·2021-07-07

  • 160쪽
  • 137×207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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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가들은 대개 야행성이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깨어 사유의 창을 열어놓고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며 각고 끝에 글을 건져 올린다. 시인도 한 줄 생명을 위해 영원의 빛을 향한다. 태초부터 시가 있었고, 먼 은하로부터 시가 자라 완성된다.박별(박종순) 시인은 순수 서정시를 쓴다. 잠 못 드는 밤, 하늘 높이 떠 만질 수 없는 별을 그리워하며 시를 쓰고, 꽃향기에 끌려 멈춘 곳에서 시 한 편이 피어난다. 한 줄 한 줄 읽다 보면 마음속 답답함이 서서히 녹아내리게 하는 쉬운 말로 편안하게 시를 써 내려간다.그의 삶이 녹아 있는 주변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관조하다 쓰기도 하고,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사유의 창을 열고 그 안에 포획된 질료를 품고 보듬어 시를 잉태하기도 한다.박별 시인의 시야는 광활하다. 하지만 허풍 없이 심연으로 내려가 화려하고 탐스럽게 피어있는 동백보다 빨간 진주 눈물을 흘리며 땅에 입 맞추는 스러지는 사랑에서 그리움의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문학적 숙성 과정을 거쳐 공들여 빚어낸 그의 시는 어쩌면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내려와 한 땀 한 땀 시로 피어나 환히 웃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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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나태주(한국시인협회 회장)・4시인의 말・6작품해설| 이철호(소설가・문학평론가)・152제1부 그대 산그대 산 / 금강초롱 / 꽃봉오리 속으로 / 꽃잎을 연민하다 / 낙화 서정 / 마지막 소원 / 매화 새봄 / 밤이 아름다운 건 / 放下着 행복 / 별님 이야기 / 생명의 미 / 어느 날 우주 / 자연의 위로 / 작은 행복 / 참사랑 / 하루 / 바람꽃제2부 기찻길 꽃다발그 별 하나 / 기찻길 꽃다발 / 기차가 흘린 시 / 길의 사랑 / 꽃망울 / 목백일홍 / 눈 내리는 숲에서 / 몰라 몰라 / 백동백 핀 날 / 성자 어머니 / 바람아 고향 가자 / 세월 / 손가락 소묘 / 청미래 가을 / 신발 / 푸른 무지개 / 행복 숨바꼭질제3부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별의 길 / 그저 물들면 / 꽃의 이유 / 노을꽃보다 찬란한 /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1 /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2 / 누가 놓고 간 詩 / 새봄이여 / 시를 위한 산책 / 아름다움 / 시집과 詩集 / 자작나무 숲에선 / 참으로 삶이란 / 태초부터 시가 있었다 / 시 한 줄 / 풀잎 사랑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 / 행복의 얼굴 / 흙의 부활제4부 자연의 웃음꽃잎 지기 전에 / 누우니 더 곱더라 / 늦단풍 연가 / 동백 낙화 / 바람의 이유 / 무심천 / 산다는 건 / 새의 나라에도 / 봄 일기 / 생명의 그늘 / 생을 열려 하지 마라 / 어떤 삶 / 자연의 웃음 / 위대한 나눔 / 혼자 / 후회 / 어디쯤 가고 있을까제5부 아직 그리운 이가 있다내일 사랑 / 겨울나무 은밀 / 내 생명의 뿌리 / 그 한 사람 / 사랑의 묘약 / 새 인연 / 아직 그리운 이가 있다 / 엄마꽃 / 어머니 편지 / 日月父 / 절망 없는 아침 / 좁은 길 / 첫사랑 / 20170530 / 20180427 / 최후의 질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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