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저에게는 한 아들과 한 딸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매일 주는 행복과 기쁨이 소중합니다. 아직은 제 품안에 있는 녀석들이지만, 언제까지나 그럴 수는 없겠죠. 이 아이들이 언젠가 제 곁을 떠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당당하게 수행하는 성숙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자라나길 바랍니다.성숙하고 독립적인 존재가 갖춰야 할 덕목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지혜, 용기,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혜, 용기, 믿음이 중요하다고 제가 믿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합니다.마태복음 13장3.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4.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5.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6.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7.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8.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위의 말씀에는 길가(딱딱한 땅), 돌밭, 가시떨기, 그리고 좋은 땅의 네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길가(딱딱한 땅)은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 돌밭은 말씀을 듣고 깨닫지만 박해나 환난이 있을 경우 그 깨달음을 버리는 사람, 가시떨기는 염려와 재물에 대한 유혹에 넘어짐으로 결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마태복음 13장 19절 ~ 22절)그렇다면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있으며, 박해나 환난이 주는 두려움을 버티고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있고, 마지막으로 염려와 유혹을 이겨내는 믿음까지 갖추게 된 마음이 곧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좋은 땅이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 속의 소녀는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며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지혜를 얻고,두려운 상황속에서 용기를 내며 성장해 나갑니다.그리고 유혹에 접하며 믿음을 시험받게 됩니다. 그렇게 소녀는 성장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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