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jayu.org
누런  벽지

누런 벽지

샬롯 퍼킨스 길먼 (지은이), 차영지 (옮긴이), 삽화가(그림작가) : 정지은, 감수자 : 박서교, 감수자 : 강연지, 감수자 : 이연수

내로라·2021-04-10

  • 128쪽
  • 128×188mm
  • 문학

로그인하면 내 서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책 소개

젊은 부부는 아내의 정신적 환기를 위해 시골 마을 외딴 대저택에서 여름을 나기로 한다. 아내에게는 절대적인 휴식이 처방되었고, 통풍이 잘되고 채광이 좋은 꼭대기 층 넓은 방이 배정되었다. “이토록 세심하게 돌봐 주는데 은혜를 아는 사람이라면 응당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할 거야.”완벽한 휴식을 위해 모든 지적 활동을 금지하고, 오롯이 휴식만을 취하게 했건만, 아내의 증세는 깊어져만 간다. 그러나 저명한 정신과 전문의인 남편은 아내의 상태가 호전되어 있다고 호언장담 한다. “당신은 정말 좋아지고 있다니까? 당신은 느끼지 못할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내가 의사잖아.”사랑하는 남편이 자신을 위해 만들어 준 출구 없는 감옥에서, 아내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드는 것은 바로 한쪽 벽을 뒤덮은 누런 벽지다. 그 무엇도 신경쓰지 않아야 하는 휴식의 감옥에서, 벽지에 대한 생각은 깊어져만 가는데. “벽지 무늬에는 반복되는 부분이 마치 눈동자 같아. 징그럽게 뒤집힌 둥글넓적한 눈이 모가지가 부러진 것처럼 축 늘어진 채로 나를 노려봐. 끊임없이 계속되는 그 무례한 눈빛에 나는 몹시 화가 나. 맹랑하게 부릅뜬 눈은 온 천지에 있어. 위로, 아래로, 사방으로, 배를 바닥에 바짝 붙이고 기어 다녀.”자신의 이상 증세를 눈치 챈 아내는 남편에게 제발 떠나자고 애원을 하는데. 남편은 아내의 요청을 들어줄 것인가. 아내는 남편의 정성으로 건강한 정신을 되찾을 것인가.

목차펼치기

누런 벽지를 쓴 이유누런 벽지 첫 번째 일기 두 번째 일기 세 번째 일기 네 번째 일기 다섯 번째 일기 여섯 번째 일기 일곱 번째 일기 여덟 번째 일기 아홉 번째 일기 열 번째 일기 열한 번째 일기샬롯 퍼킨스 길먼휴머니즘휴식치료법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