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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을 노래하다

금산을 노래하다

[원저]: 이안눌, 해제·초고: 허경진, 김상일, 전병만 (엮은이)

금산문화원·2021-10-15

  • 205쪽
  • 170×22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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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금계록(錦溪錄)은 1611년 9월 금산 군수(郡守)에 제수되어 1613년 경주(慶州) 부윤(府尹)으로 이수(移授)될 때까지의 작품을 모아 엮은 것입니다. ‘금계록’에서 그는 금산으로 부임하기까지의 과정과 소회(素懷), 재임 시의 금산의 사람들과 산천(山川), 일어났던 여러 일들과 교분을 나누었던 사람들과의 교류이야기, 여행, 사랑했던 친우와의 죽음으로 갈라진 이별, 그리고 이웃고을들의 다양한 이야기 등을 358수의 시로 남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타인의 시 4수가 합쳐져 ‘금계록’은 총 362수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임기간이 762일이었으니 이틀에 한 수 가량의 엄청난 양입니다. 그 내용 또한 다양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위로는 왕손(王孫)부터 벼슬아치, 고을 사람들, 스님들의 소소한 일상과의 교류는 물론 노래 잘하는 관아의 여자 종의 이야기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고을의 이야기가 애정 어린 시인의 시선과 바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목차펼치기

133 계축년 설날 아침134 정월 초사흗날 눈속에 권여장이 그리워135 정월 초하루부터 열이튿날까지 잇달아 비가 오며 그치지 않다136 오봉(五峰) 상공의 절구 두 수에 삼가 차운하다 (2수) 137 묘화상인의 시권에 차운하다138 고산관에서 매화가 처음 핀 것을 보다139 새로 핀 매화를 읊어 고산관에 쓰다140 고산관에서 빗속에 매화를 보며 균전사(均田使) 박숙야(朴叔夜)공에게 절구 2수를 지어 주고 헤어지다 141 박숙야 승지를 위해 〈영주몽(瀛洲夢)〉 5수를 짓다142 고을 백성 길안수의 집에 매화가 처음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말을 달려가서 시를 읊으며 즐기다가, 절구를 부르다 (6수)143 탄서정(歎逝亭)에 쓰다 (2수)144 충휘스님께 지어 드리다145 안성창 객관으로 충휘스님이 시축을 가지고 찾아온 것을 기뻐하며 붓을 달려서 지어 주다146 앞의 운을 다시 써서 충휘스님에게 보여 주다147 차운하여 충휘스님에게 답하다 (2수)148 충휘스님의 운을 다시 써서 안성창에 쓰다 (2수) 149 충휘스님이 덕유산 백련사로 돌아간다기에 지봉 이참판이 시권에 쓴 운을 써서 시를 지어 주며 헤어지다150 한식151 청명152 차운하여 혜희스님에게 지어 주다153 혜희스님의 시권에 차운하다 (4수)154 봄날 권석주의 운을 다시 써서 영암 조선술수령에게 삼가 부치다 (3수)155 승지 이입지(李立之:신원)156 만력 41년 2월 9일157 봄날 군재의 벽에 쓰다158 뜰에 꽃을 대하고 석주가 그리워 읊다159 차운하여 충휘스님에게 고마워하며 부치다160 처림상인 161 차운하여 충휘스님이 찾아온 것을 감사하다 162 충휘스님에게 지어 주다163 충휘스님이 도중에서 부쳐 준 시에 차운하다164 묘신스님의 시권에 쓰다165 술을 대하고 권여장을 그리워하며166 배꽃을 마주하고 167 금주 (2수) 168 금령169 봄날 대산의 고향집을 그리워하다170 군청 다락에서 달밤에 두견새 소리를 듣다171 혜희스님의 시에 차운하다172 다시 충휘스님의 운을 쓰다173 삼월 삼십일174 봄을 보내며 읊다175 두견새 소리를 듣다176 원명스님이 간직하고 있던 시권(詩卷)을 가지고 와서 보여 주며 한 수 지어 달라고 부탁하였다.177 군재에서 회포를 쓰다178 맹호연이 지은 시 179 탄서정에서 놀고 이튿날 흥을 쓰다 180 수사(壽詞) 두 수를 오봉(五峰) 상공께 부쳐 올리다181 군재에서 느낌을 써서 계원스님에게 주다182 계원스님의 시권에 쓰다183 탄서정에 놀다184 군재에서 아침 저녁 네 수를 읊다185 군재에 쓰다186 매미 소리를 듣다187 유월 초아흐렛날 이양원 진사를 꿈꾸다188 학관 이선죽이 석주의 죽음을 곡한 시에 차운하다189 칠월 초하룻날 군재 벽에다 쓰다190 무풍현에서 한강(寒岡) 정선생께 지어 바치다191 팔월 십일일 밤 꿈속에 짓다192 찰방 형을 곡하다193 팔월 이십오일에 일찍 성을 떠나 덕유산(德裕山) 구천동(九千洞) 정사(精舍)에 가서 충휘스님을 찾다194 소이진에서 195 무주현 서쪽으로 가던 도중에 입으로 읊다. 196 덕유산 골짜기에서197 충휘스님의 운을 써서 덕유산 서쪽 기슭 바위에 쓰다198 충휘스님이 시냇가에서 지은 시의 운을 써서 능운대에서 짓다199 원적암에 쓰다200 원적암에서 처림장노에게 지어 주다201 찬하봉에서 시를 지어 (처)림장로에게 보여 주다202 구천동 백련사에서 자며 충휘스님에게 보여 주다203 구천동에서 아침에 일어나 읊다204 찬하봉에서 이수재의 시에 차운하다205 사군계(使君溪)에서 충휘스님에게 지어 보이다206 사군계에서 충휘스님의 운을 쓰다207 구월 구일208 구일에 수재 이서(李曙)의 시에 차운하다209 구일에 진간재의 운을 쓰다210 구일에 군청 국화가 아직 피지 않아 교생(校生) 박정(朴珽)이 국화 몇 가지를 꺾어다가 주었다211 구일에 박정(朴珽)의 시에 차운하여, 국화 준 것을 고마워하다212 고을 백성 길안수(吉安壽)가 노란 국화 화분 하나를 바치다213 구일에 길안수가 보내준 화분의 국화를 대하다214 구일에 국화를 대하다215 이태백의 시 운을 써서 국화를 읊다216 용담의 조현감이 찾아 주신 것을 고마워하다217 구월 십구일218 구월 이십구일219 안심사에서 승보스님의 시권에 쓰다220 은진현의 새 객관에 쓰다221 은진의 정현감에게 지어 드리다222 은진관에서 달밤에 운을 부르다223 시월 초하루224 금산 풍토를 읊다225 이은당에 쓰다226 성곡서원에 쓰다 227 계축년 십일월 십사일에 금산을 떠나 경주로 부임하는데, 군내의 부로들이 금산 경계에서 송별잔치를 베풀다228 이정(離亭)에서 달을 바라보며 배웅하는 여러분에게 지어 드리다229 진사 이자중과 수재 이자양 형제가 향교의 여러 서생들과 함께 양산까지 따라왔기에 헤어지면서 읊어 주다이안눌 연보동악시단(東岳詩壇) “계서야담(溪西野談)”에 실린 이안눌의 설화동악집(東岳集) 편찬 및 간행동악집(東岳集) 구성과 내용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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