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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찾아온 풍경들의 기억

어느 날 찾아온 풍경들의 기억

남대희 (지은이)

우리詩움·2023-05-20

  • 111쪽
  • 130×21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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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느 날 찾아온 풍경들의 기억』은 남대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1부 〈아침 잔디밭 모퉁이〉에 15편, 2부 〈바람을 잠재우던 시간〉에 19편, 3부 〈세월이 곁에 머물러〉에 15편, 4부 〈하늘이 살짝 흔들렸다〉에 19편 등 총 4부에 68편의 시가 실려 있다. 『어느 날 찾아온 풍경들의 기억』의 주된 정서를 한 마디로 축약하면, 풍경과 시공時空에 실은 삶의 철학과 서정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느 날 찾아온 풍경들의 기억』에는 주변에서 친숙한 풍경들이 시인의 섬세한 시향에 의해 다듬어지고 시간과 공간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압축된 시적 은유에 쌓여 잔잔하게 펼쳐지고 있다. --- 시집을 받으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시인의 말」이다. 이 시집 머리에 시인은 “처음에 나는/ 시詩가/ 세상의 꿈이고 희망이었으면 했다// 지금도 그렇다.”라는 짧은 말씀을 올렸다. 시를 보면 그것을 쓴 사람이 보이기도 하는데 남 시인이 그런 경우가 아닌가 생각한다. 시는 시인이 이제까지 살아온 삶의 흔적일 수밖에 없다. 시인의 눈으로 본 자연과 주변 인사가 시적 풍경이 되어 한 편의 시로 살아나기 마련이다. 남 시인의 시가 호흡이 짧고 내용이 명쾌하다는 것은 그동안 시에 대한 내공이 많이 쌓였고 그만큼 깊어졌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자연이 사람의 삶일 수 있고 사람이 자연일 수 있는 세상은 얼마나 살맛 나는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이겠는가 하는 생각을 이 시집을 읽으면서 떠올려 본다. - 洪海里(시인)

목차펼치기

차례 시인의 말 5 제1부 아침 잔디밭 모퉁이에 자화상 13 포스트잇 14 피뢰침 15 차음벽 16 모기 압사 17 자벌레 18 자두꽃 19 얼음꽃 20 유홍초꽃 21 그 자리에서 22 토끼풀꽃 24 동백 25 낙화 26 목련 27 이별 28 제2부 바람을 잠재우던 시간 가을비는 수직으로 내리지 않는다 31 바람 32 바람의 언덕 33 강과 햇빛과 사람 34 화석과 바람 35 풍경 36 비 오는 날 37 가을 이슬 38 상강 39 봄 소묘 40 오월 41 봄 교실 42 봄비 오는 날 44 팔월의 강 45 가을 검객 46 봄 마중 48 하늘과 우주 49 고무신 50 지나가다 51 제3부 세월이 곁에 머물러 어느 날 · 1 – 봄삐알 55 어느 날 · 2 – 폭염 56 어느 날 · 3 – 은하수 57 어느 날 · 4 58 어느 날 · 5 59 어느 날 · 6 60 어느 날 · 7 – 바닥 61 어느 날 · 8 62 어느 날 · 9 – 미호천에서 63 어느 날 · 10 – 폭설 64 어느 날 · 11 – 엄마가 보고 싶었다 65 노을 66 소나기 67 바닷가 68 탱자나무 울타리 70 제4부 하늘이 살짝 흔들렸다 지우개 똥 73 읍내 74 미호천 75 둥구나무 76 자작나무 숲속으로 77 호수와 소나무 78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79 어느 주검 80 비누 81 묵상 82 명예퇴직 83 이명 84 코로나 19 85 백일장을 열다 86 유행 타기 87 쉰 즈음 88 파마하는 시간 90 아내가 토마토를 사 왔다 91 그때는 92 해설 풍경이 있는 자리 林采宇(시인 · 문학평론가) 9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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