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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공 차는 이사임당

럭비공 차는 이사임당

이종분 (글)

솔아북스(솔아북스출판사)·2023-02-17

  • 256쪽
  • 130×20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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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녀는 1988년도부터 한문교습소 열호당 학당을 운영하는 훈장이다. 2008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 청계서당에 입학하여 3년간 수학을 하고 수석졸업을 하였다. 2011년에 단국대대학원에 입학하고 4학기를 마칠 2013년 때쯤 파킨슨병이 발병했다. 석박사학위 과정을 하면서 대학 출강을 준비하던 시기였다. 그녀의 꿈을 확 꺾어버린 병으로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은 마음이었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사랑스러운 아내로 살아내야 할 삶의 자리가 있었기에 오늘도 병을 다독이며 하루하루 파이팅하고 있다. 그녀가 카카오 스토리에 발을 내딛은 시기도 이때다. 역사학자인 에드워드 카의 말처럼 역사는 과거와 오늘의 나와의 대화이고,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말처럼 삶도 내가 어떤 해석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환자처럼 살 것인가, 건강한 소통과 위로의 삶을 살 것인가, 그녀의 카카오 스토리에는 아픈 이야기는 없다. 아니 웃음 코드와 씩씩한 모습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내 병이 대수냐, 하는 식이다. 그녀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된 경우도 많았다. 남편을 잃고 매일 술로 살던 한 분이 직접 그녀를 찾아와 그녀의 카카오스토리를 읽고 많은 위로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제는 술을 줄이면서 점차 회복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스스로 위로의 삶을 살기 위해 시작한 그녀의 스토리이지만 오히려 다른 이들에게도 위로를 던졌다.

목차펼치기

책 머리 글16 매(梅) 어린시절 이야기21 오래된 미래 22 우리 엄마는 새엄마24 톱 달린 궁댕이30 고모가 깨까시 빨아서 줄게35 눈과 혀38 아부지 왈, '이 때를 누려라'40 나의 울음이 소리를 잃었나보다43 눙깔 빠지면 워쩔려구46 아가, 도나스 만들어주까?49 싸움은 네 자신하고만 해라52 어머니의 눈물55 내 아버지 떠나던 날59 란(蘭) 서당 풍경65 난 엄마이고 사람이다66 이쁜 엄마들69 손가락으로 사탕 만지면 드럽잖아요71 길을 터 줘라73 방구쟁이 훈장님76 분홍색 엄마 눈80 한 고개 더 오르자꾸나83 차라리 나를 쳐라87 책은 말 무덤91 수우미양가93 삼십과 오십 설은밥과 쉰밥97 니가 내 스승이다99 국(菊) 내 남편 버럭103 뽀뽀에 목숨을 걸다(전편 후편)104 내 대가리도 내 맘대로 못 해110 부부 싸움의 기술113 여보 비가 와야지 무지개가 뜨지116 첫사랑 끝사랑118 그렇게 탄생한 군대라면122 슬픈 곡조126 오늘 밤에 당신을 좀 먹어야겠다128 당신은 어떠세요?132 내가 대한민국사람 맞는 겨?136 속마음에 찌꺼기 남지 않도록142 구타145 그냥 만지기만 했는데149 이혼 얘기는 왜 꺼내 가지고・・・151 여보, 내가 얘 혼 내줬어~156 한 번 밖에 안물어봤잖아158 훌러덩160 찬란한 봄 날에163 봄을 부르는 말165 럭비공 차는 이사임당?168 거시기170 열호당 팬션 & 가족 이바구 173 방장사지 밥장사 아닙니다 174 소갈비 놔두고 뭘 먹은기여? 177 다정도 넘치면 병179 지팡이를 버려라182 동서186 차이189 워트기 한뎃잠을 재운다냐? 192 흉터가 무늬되도록 두자. 195 아픈 만두 마음200 가정 건강 배달부203 벌 세우는 이쁜 마음206 아이구 형님, 팔자대로여유208 얼릉 흥(興)해라 '흥'211 남들 눈엔 불효, 엄니 눈에 효부215 우리 가족은 짐승이다219 박카스 병 든 꽃223 왜 웃니…. 그냥이요227 딸 아이 드레스 값231 엄마밖에 안 보여235 엄마, 그냥 해주고 싶었어239 글을 맺으며244 편집자주248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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