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가체 그리고 가체신금사목(加髢申禁事目)』은 전통문화 유산인 가체를 복원하는데 필요한 이론적 근거와 ‘가체(加髢)’의 개념을 정립하는 책이다. 필자는 『가체학 개론』에서 가체의 어원과 가체의 복원에 대한 정당성과 필요성을 역설하였는데, 『가체 그리고 가체신금사목(加髢申禁事目)』에서는 역사 사료를 기반으로 『가체신금사목(加髢申禁事目)』이 만들어진 배경과 시대의 병폐로 낙인의 굴레를 쓰게 된 ‘가체(加髢)’를 기존 학계의 관점이 아닌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다. 저자는 미용 분야 미용장으로서 가체 어휘의 기원이 되는 문헌, 『가체신금사목(加髢申禁事目)』을 바탕으로 가체의 개념을 정의하고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가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왜곡되는 과정을 『가체신금사목(加髢申禁事目)』과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비교하여 객관적인 관점에서 기술하고 있다. 『가체학 개론』에서는 가체의 개념을 정의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가체 그리고 가체신금사목(加髢申禁事目)』에서는 그동안 가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왜곡된 과정을 『가체신금사목(加髢申禁事目)』과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비교하여 객관적인 관점에서, 가체가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정조(正祖), 그의 아버지 장헌세자(莊獻世子), 그리고 할아버지 영조(英祖)의 정치적인 입장과 양반들과의 권력다툼에서, 『가체신금사목(加髢申禁事目)』에 역적(逆賊)이 등장하는 이유를 통해, 정치적으로 가체가 사용된 점을 증거하고, 머리 장식품은 가체를 수식(首飾)용품 그 자체의 모습을 찾아가고 전통 문화유산으로 가체의 복원에 관한 길라잡이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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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5 제 1 장 『가체신금사목(加髢申禁事目)』15 1. 『가체신금사목』은 무엇인가? 16 2. 『가체신금사목』의 구성 56 제 2 장 『가체신금사목』 언해(諺解) 69 1. 전교(傳敎) 73 2. 거조(擧條) 77 3. 절목(節目) 82 4. 전교(傳敎) 언해 87 5. 거조(擧條) 언해 95 6. 절목(節目) 언해 107 제 3 장『가체신금사목』의 배경 119 1. 이금(李昑), 이선(李愃) 그리고 이산(李祘) 124 2. 정조시해사건: 정유역변(丁酉逆變) 154 3. 『가체신금사목』의 제정 189 제 4 장 가체의 재조명 213 1. 가체의 기원 215 2. 가체 개념 정립의 필요성 226 3. 『조선왕조실록』과 가체 234 제 5 장 가체를 말하다 303 1. 조선 후기 가체의 의미 305 2. 수모(首母) 317 3. 월자장(月子匠), 모태장이 343 4. 가체를 말하다 352 부록 369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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