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야마시타 에이지가 두 번에 걸쳐 발간한 『호남보고 이리안내』를 통해 우리는 일제강점기 이리와 익산의 변화를 알 수 있다. 특히 한 사람이 같은 관점에서 1915년과 1927년의 상황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당시 익산의 변화와 발전상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리를 호남의 보고(寶庫)라고 지칭한 까닭은 그가 이곳에 더 많은 일본인이 이주하고, 그들의 투자를 통해 도시를 발전시켜 일본인의 세력을 확대하기 원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조선인들이 아니라 일본에 사는 일본인들을 위한 책이다. 전통 도시 전주를 능가하며 호남의 새로운 ‘보고(寶庫)’로서 이리를 발전시킨다는 것은 오랫동안 유지한 도시 간의 질서를 재편하고자 했던 일본인의 욕망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의도는 대대손손 그들을 위한 도시를 만들려는 야심 때문이다. 야마시타 에이지는 그런 일본인들의 욕망과 야심을 대표한 저널리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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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역자 서문 일러두기 제1장. 총설 제2장. 관공서‧단체 제3장. 교육 제4장. 위생기관 제5장. 사사(寺社) 및 교회 제6장. 교통운수 및 통신 제7장. 농업 제8장. 수리(水利) 제9장. 상업 제10장. 공업 제11장. 금융 제12장. 오락 기관 제13장. 신문 및 잡지 제14장. 여관‧요리점 및 음식점 제15장. 명승 및 고적 제16장. 이리의 장래에 대한 소견 제17장. 저명한 인물 및 각종기관 제18장. 황등 제19장. 대장촌 제20장. 오산리 제21장. 목천리 제22장. 함열 역자해설: 『호남보고 이리안내–일명 익산발전사』(1927)의 구조와 성격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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